하지만 할머니의 시신의 흔적은 그 어디에도 나오지않았긔.
[요약]
슈퍼할머니는 22일부터 실종되어
슈퍼문을 열지않음
돌연 24일새벽 기동슈퍼에 불이남
하지만 시신은 발견되지않음
범행 정황으로보아 할머니와 친분이 깊고
집안사정도 잘 알고있는 면식범일 확률이 높음
둘째아들이 할머니를 죽였다는 낙서가 나타남
하지만 아들의 알리바이는 완벽함
낙서로 인한 소문으로수사에 혼전이생김
유력용의자 3명모두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아직까지도 확실한 알리바이가 없음
평소 가게에 좀도둑이 들면 할머니는 바로 신고했지만
이유가 무엇인지불이나기 한달전든 좀도둑에대해서는
얼굴을 알아도두려워하신건지 감싸주신건지몰라도
누군지 절대 말씀을 안해주심
(이 좀도둑이 범인일 확률이 높음 하지만 누구인지 알 방법이 전혀없음)
22일 할머니가 실종된 날 슈퍼앞에서 자전거 발견
자전거로 왕래할 수 있는 가까운거리내에 사는 사람일 확률 높아짐
24일 불이나기 2시간전 슈퍼앞에 하얀 승용차한대가 발견됨
정황상 시신을 승용차로 옮겼을 확률이 높음
하지만 목격자는 자세한내용을 전혀 기억해내지못함
여전히 용의자의 윤곽조차 잡아내지못하고 사건은 미궁속에 빠져있음
우발적인 범행임에도 불구하고 과정과 후속대처가 상당히 지능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