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이한 4명의 학생이 말레이시아로 해외여행을 떠났다.
그곳의 유명한 초고층 호텔에 묵게 되었고, 운좋게도 그들의 방은 전망이 매우 좋은 100층에 있었기때문에
그들은 모두 기뻐했다
당일밤, 4명의 학생이 번화가에 놀러 가려고 프런트에 열쇠를 맡겼을때,
지배인이 ``오늘은 엘리베이터를 점검하는 날임으로 오전 0시이전에는 돌아와 주세요.. 그이후론 아침 5시까지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실수 없습니다 라고 당부했다.
그런데 네사람은 그 지배인의 당부를 까맣게 잊고 만취상태로 호텔로 돌아왔는데
시간은 새벽 1시경이였다
아니나 다를까, 모든 엘리베이터가 작동되지 않았고..
고민끝에 그들은 비록 많이 힘들겠지만 이것또한 추억이 될수있을것 같아 100층까지 올라가기로 했다.
몇몇층은 전등도 있고.. 어슴푸레하고 고요한 계단을 그들은 올라가기 시작했다..
만취상태라서 그런지.. 그들은 숨이 금방 가파졌고.. 음산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정확히 50층째 올라섰을때 4명중 1명이 우리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서 한층씩 올라가자 라고 말했고..
네사람은 차례로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서 계단을 오르기 시작햇다..
분위기는 더욱더 음산해졌고.. 뭔가 공포감에 휩쌓인 그들은 좀더 빠른 걸음으로 혼신을 다해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99층까지 도착했을때 갑자기 네명중 한명이
`` 아 맞다... 나만 무서운이야기 아직 안햇지?? 그럼 마지막 주자인 내가 정말 기겁할 정도로 무서운 이야기를 해줄께. 이야기 다 듣고 쓰러져도 책임못져.`` 라고 말했다..
나머지 세명은 머뭇거리며..
``그래.. 무슨 이야기인데? 해봐`` 라고 말하자.
그 한명이 말했다.
``있잖아 우리들.. 1층에 있는 프런트에서 열쇠를 가져오는걸 깜빡했어.. ``
------인스티즈 펌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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