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김현기 괴담

이건 뭐 상식 정도로 유명해진거니 짧게 쓰죠

김현기씨가 제작진과 10명 자살우물 이란데에 갔는데 촬영 후 감독이 갑자기

자기한테 저 우물에 들어가보라고 해서 

나도 사람이라 무서워서 싫다 이러고 숙소로와서 생각해보니 연기자한테 너무하단 생각이 들어 감독한테 왜 그랬냐고 따지니

감독이 난 그런적이 없다고 하던 유명한 실화죠

덧붙여서 말하자면 일본의 한 프로그램도 그 우물을 취재한적이 있는데

연기자중 한분이 갑자기 내가 한번 들어갔다 오겠다 라고해서

회의 후 들어갔는데 그 우물은 돌 10개를 던지면 자신이 자살할때의 얼굴이 보인다고 하더군요

하여 그 연기자분이 우물에 들어가서 돌을 던지는데 돌을 3개쯤 던지자

갑자기 바람이 불고 무언가가 자신을 바라본다고 비명을 지르고 다리를 움직이지 못합니다

간신히 스태프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방송은 거기서 끝나죠

또 우물 벽면을 보면 우물의 중간쯤에(즉 어떻해도 사람손이 다을수 없는곳) 손톱자국이 무성하다고 하네요

2. 빨간방

호기심 천국 제작진이 한 일본의 심령스폿으로 유명한 폐병원(?)에 방문했었죠

그때 음향녹음과 화면녹화등 여러 장비를 지니고 들어갔는데

들어갈때 "실례합니다"(일본어)라고 말하고 들어간후에

폐병원 곳곳을 샅샅이 뒤졌지만 특별한것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촬영팀이 철수했는데 철수할때 한 여성PD(?)분이

"그럼 저희 이만 가볼게요"(일본어)라고 말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송국으로 돌아와 촬영자료를 보고 있는데 음향테이프에서 경악할 만한것이 나왔습니다

들어갈 때 "실례합니다"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아무대답이 없었는데

테이프에 녹음된 거는

"실례합니다" 라고 하니 "어서오세요"라는 대답이 확실이 녹음돼 있었습니다 

또 철수 할때 "그럼 저희 이만 가볼게요" 라고 인사 했을때는

"가지마!!!"

라는 대답이 들렸다고 합니다 

3. 전생체험 마귀

이거 또한 놀러와에서의 노홍철의 발언으로 정말 유명해진 건데(전 당시 본방으로 봤죠)

(동영상을 첨부하려 했으나 컴터의 말썽으로 죄송ㅠ)

전생체험은 호기심 천국의 단골코너이자 인기코너였죠

그냥 전생에 양반이나 유럽 귀족 아니면 동물 등은 뻔한거였고

제 기억으론 아틀란티스??의 주민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각설하고 한 중년이 전생체험을 했는데 보통 최면에 걸리면 몽롱한 목소리와

힘없는 몸짓이 대표적이죠 헌데 그 중년은 이상한 소리를 지껄리더니 갑자기 발작을 하기 시작했죠

최면술사가 그 사람을 잡으며 당신은 누구였습니까? 라고 물으니

"나는 마귀다!!!!!" 라고 말해 경악하게 만들었던 사건이죠

그뒤 무속인에게 데려갔더니 그 중년의 전생을 묻자 그 무속인이

"이사람은 전생에 괴물이었다" 라고 말해

저의 어린 하트에 심심한 충격을 줬었죠

[출처] 호기심 천국 관련 괴담 들 (The Epitaph ; 괴담의 중심) |작성자 불꽃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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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3번 본방으로 봄.. 어떤 아저씨였는데 자기가 전생에 괴물이었다고 해서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