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입안에서 자꾸
피맛이 난다..
아무래도 어디가 안좋은거 같다.
양치를 할때마다 뱉은 침엔 피가 묻어 나온다..
어디가 안좋을걸까 걱정이 된다...
늦은 저녁.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새벽..
어두컴컴한 집안에 화장실 불만 켜 놓은체
조용히 양치를 하고 침을 뱉었다..
오늘은 피가 좀 크고 덩어리 졌다..
혀에 생겼던 두드러기 같은게 떨어졌나보다...
크고 붉다...
아..나 오늘 짬봉밥 먹고 왔지.
엄청 맵더니 꼬추가루 되게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