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게 들은 이야기..

MatsuuraAya 작성일 12.04.18 07: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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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글써보네요~ 짱공 한지는 꽤됬는데.. 로그인으로만 하사달았다는 ㅎㅎㅎ

암튼.. 헛소리는 집어 치우구요..ㅎ

그닥 재미 없는 이야기라도 이해해 주시길..

 

제가 2년전에 대구에서 회사생활을 할때 같은 기숙사를 썼던 형님이 말해주셨던 이야깁니다.

그형님 친구중에 한분이 유독 신기같은게 있었던 친구가 있었다합니다.

그 친구분은 유체이탈 경험을 자주했었습니다.

평범하게 잠이 들었다가 잠이든 자기자신을 자주봤다고..

그런데 유체이탈 상태에서 움직일수있는 반경이 날이갈수록 넓어졌다고...

하루는 방안까지.. 하루는 거실까지.. 하루는 현관 앞까지.. 그렇게 돌아다니다 몸이 있는곳으로 돌아오고..

회사 형님이 그 친구에게 유체이탈에 대해 들을수 있었던 계기가

어느날 그 유체이탈 하는 친구분의 집에 놀러가기로 약속을 한날이 있었는데

친구분 집에 놀러 가기전에 먼저 다른 친구를 만나 같이 유체이탈 친구분 집으로 향하면서

유체이탈 친구분과 통화를 하고, 유체이탈하시는 친구분은 친구들이 올때까지 잠깐 낮잠을 주무셨답니다.

유체이탈 친구분 집에 거의 도착할때쯔음 엘레베이터에서 다른 친구분과 유체이탈 친구분의 뒷담화를 잠깐 했었는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유체이탈 친구분이 따지는 투로 다른 친구분들에게 왜 내욕을 하느냐라고 뭐라고 했다고 합니다.

대화내용까지 일치했다고 하구요.. 그렇게 알게 됬다고 합니다..

그후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얼마 후에 유체이탈 하시는 친구분은 자다가 돌아가셨다고...

 

음.. 이상입니다..

유체이탈후에 다시 몸으로 돌아오지 못하면 죽는다고 하는 말이 있던데..

너무 멀리 돌아다니시다 못돌아오게 되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진짜 유체이탈이었는지 꿈이었는지 확실하진 않지만...

자작은 아니구요 전 직장 형님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유체이탈의 진실 여부를 떠나서 돌아가신 그분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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