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혐짤주의)

이뤼버 작성일 12.06.04 23: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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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인류의 평범한 삶을 위협하는 초자연적인 물체, 생물, 혹은 현상인 SCP들을 확보하고 관리하는 전지구적인 규모의 민간조직.

초자연적인 모든 것을 한꺼번에 확보해서 기밀 아래에 지키고 있어야 하는 재단이라 스케일이 엄청나게 크다. 기지, 지구,  구역 등이 굉장히 많으며 함선(핵잠수함 포함)도 여러 척 보유하고 있고 자체적인 핵병기까지 갖고 있다. 또한 돈도 굉장히  많고 그리고 역사도 오래 되었다. 대략 150년 정도로 추정되나 그보다 오래 되었을 수도 있다. 연구원과 요원 역시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다.

 

보유중인 생물체의 (현상)의 위험도에따라

safe-euclid-keter 로 구분되며

아래 keter급 생명체의 소개

 

 

1. SCP -106

SCP 재단의 엄중한 보안 속에서도 수 차례 탈출한 전적이 있는 매우매우 위험한 괴생물체. 그 탓에 몇 차례나 보관 절차가 갱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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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로는 나이든 인간처럼 보이는 형체의 괴물로, 모양 자체는 변하지만 어떤 경우든간에 몸이 썩어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 특징. 딱히 엄청나게 빠르거나 민첩하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버틸 수 있으며 벽면에 매달려 있을 수 있

다. 이렇게 멈춰 있다가 '사냥감'을 갑자기 덮쳐서 주요 장기나 근육, 힘줄을 망가뜨린 후 자기 자신이 만들어내는 '주머니

 차원'으로 끌고 들어가버린다. 주로 선호하는 사냥감은 10세에서 25세 사이의 인간.


이런 흉악한 습성에 더해 SCP-106은 자신이 접촉한 물체를 부식시킬 수 있으며, 고체를 통과할 수도 있고 차원도약을 이용

해서 벽면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연결된 벽면이라면 어디든 가능한데 가령 안쪽 벽으로 들어가서 바깥쪽 벽으로 나오거나

, 벽으로 들어가 연결된 천장으로 나올 수도 있다.

당연히 어떤 상황에서도 물리적으로 접촉하면 절대로 안된다. 안전한 보관을 위해서는 납 성분의 컨테이너에 넣은 후 40겹

 정도의 방호벽을 구축해야 하며 각 벽은 최소 36c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그 다음 전자기장을 이용해 바닥&벽&천장 등

 모든 표면에서 60cm 이상 떨어뜨려 놓아야 한다. 이게 일단 1차 방호벽.


2차 방호벽은 16개의 구형 격벽으로, 안에 액체를 채운 다음에 각종 벽면&지지대를 마구잡이로 배치해 놓고 최소 80000루멘

 이상의 밝기를 내는 조명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것이 2차 방호벽. 이렇게 복잡한 구조를 가져야 하는 이유는 일종의 공

간 미로를 만들어서 SCP-106이 공간도약을 이용해서 빠져나오기 어렵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고,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이

유는 SCP-106이 밝은 빛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열심히 방호벽을 세운 결과, SCP-106의 탈출 사고가 종전에 비해 43%로 줄었다.

여하튼 이런 보안에도 불구하고 탈출 사고가 일어난 경우에는? 우선 위에 설명한 격벽이 손상되었을테니 그것을 완벽하게

 수리한 다음, 그 안에 SCP-106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10세에서 25세 사이의 살아 있는 미끼를 넣는다. 그것도 그냥 넣는 것

이 아니라 뼈를 부러뜨리거나 아킬레스건을 잘라서 넣어야 한다. 그 다음 그 미끼가 내는 소리를 시설 안에 방송한다. 만약

 SCP-106이 걸리지 않으면 미끼를 더 망가뜨리거나, 아니면 추가로 미끼를 더 넣는다.

일단 이렇게 미끼에 걸려서 우리로 돌아온 SCP-106은 한동안 조용해진다. 그리고 이 때 사용된 미끼들의 운명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수없다.


 

2. SCP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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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떤 사람의 시야에 들어와 있을 때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멈춰 있지만,

잠시라도 시선을 떼거나 눈을 깜빡이면 그 즉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움직여서 근처에 있는 인간의 목을 꺾어버린다.

때문에 혹시라도 SCP-173의 보관 컨테이너로 들어갈 때에는 최소 3명의 인원이 필요하며,

교대로 눈을 깜빡이며 단 1초라도 SCP-173에게서 눈을 떼서는 안 된다.

아무도 없는 SCP-173의 컨테이너 안에서는 돌을 긁는 것 같은 소리가 나며, 스스로 피와 대변 덩어리가 섞인 이상한 물질을 계속해서 내뿜기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청소해야한다.




SCP 재단의 항목 중에서 맨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SCP 재단에 존재하는 정체불명의 물체.

기원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그야말로 정체불명의 조각품.

재질은 콘크리트에 강철봉이고 그 위에 크릴론 스프레이 페인트가 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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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SCP재단이라는 외국 사이트에서 만든 허구(?)의 가상 재단의 이야기가 재밋더군요

설정상 SCP란 지구상의 위험한 초자연적 물체,현상들은 감금,관리하는 재단으로,

심심풀이로 보기엔 재미있어서 퍼왓습니다

몇개만 퍼왓고 자세한건 http://dark.enha.kr/wiki/SCP%20%EC%9E%AC%EB%8B%A8

에 다있으니 심심하신분들은 한번쯤 봐보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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