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한 주요 매체에서
주요 주자들의 '풍수론'으로 보는 내용이 실렸다한다.
사실 이렇게 대선때 즘 되면 국내 일부 매체들에서
그 풍수로 대선 주자들을 다루곤 하였다.
- 그 풍수 내용이 후에 정말 맞았냐구?
글쎄! 라고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풍수를 말해 볼가 한다.
풍수론이 가장 넓게 행해지고 발달한 곳은
역시 그 원류인 중국일 것이다.
중국인은 대체로 집을 지울때나
죽은 자의 뮛자리를 잡을때 그 지형을 중시하는데,
그 지형을 음양오행설을 기반으로 살펴 보는 것이 발달해
'풍수론'이 되었다.
그 풍수설의 기본은
명산이나 영산(신령스런 산)에
'용(龍)의 기운'이 있다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
그 용의 원천에서 출발해 산출기를 타고 흐르는 기를
'용맥'이라 부르는데,
그 용맥이 평야쪽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명당, 즉 [용혈]로 부르는
가장 복타는 곳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용혈은 찾은 것은
그리 쉽지 않아 대단한 식견을 가져야 한다고 하는데,
그런 전문가들을 보통 '풍수사', '지리사'라 불러진다 한다.
- 국내에선 이를 [지관]이라 말해진다.
이러한 용혈지에
집이나 사당, 또는 묘 등이 세워지면
그 집안은 번창하거나 후손들은 그 기운에의해
잘 산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거기에 지워진 건축물이
유념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그 건물이 남쪽으로 향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남쪽에 입구가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동쪽에 강이 흐르면 더욱 좋다고 한다.
이러한 특정한 지형이 인간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은
멀리 중국 한나라 시대부터 발달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그러한 풍수설이 중화 문화 영향 받은
아시아권(한국, 일본 등)에까지 전해졌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그렇게 전해진 풍수설은
이 후 중국에선 집 짓는데에 특히 발달하고,
일본은 사당과 정원으로 발달 했으며
한국은 특히 묘자리로 발달했다고 말해지고 있다.
이렇게 한국이 특히 조상 묘에 풍수설이 집중된 것은
아마도 조선시대 이래 유교사회의 제례 중심에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국내에선 일부 대권 주자들이
자신 조상 묘을 옮기는 해프닝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국내에 얼마나 그 풍수사상이
그 기저에 있는지 보여준 것으로 생각된다.
사실 그러한 풍수론은 동양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 문명권들에서도 지형(즉 풍수) 연구학이
발달 한 것을 볼 수 있다.
그 대표적 예가 고대 이집트의 피라밋도
그러한 지형학의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 이에 풍수학을 또는 지형학을 부르기도 한다.
또한 최근 베스트셀러 랭던의 책
로스트심벌에서 나타났듯,
미국 수도 워싱턴에 주요 건축물들이
고대 이집트의 지형학을 토대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세계 유수 문명권들에서
지형학 즉 풍수는 중요한 학문으로 여겨졌다.
이 관련 2000년대 일본에서 흥미를 끌었던
풍수론으로 주요 회사들의 위치 지형을 보고
그 운명을 가늠 할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지형, 풍수론은
어떤 신비주의적 관점 보다는
인간 생활에 이상적인 지역을 말한다는 것이
합당한 이야기 일 것이다.
- 예로 남향 집, 동쪽 강이 있다든가..
또 한, 알아야 할 것은
도교적 풍수설에 의하면
무조건 그 명당에 짓는다 해서 운(복)을 가져 온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운과 맞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해, 명당이라 해도 누구나에게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심지어, 어떤 곳은 자신에게 명당이 아니라,
역지(뒤집힌 곳)가 되어 액운을 가져 온다고 한다.
어쩌면 이는
명당이란 것은 그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의 몸(사고력,..)상태에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