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얘기는 아니고 방금 겪은 일

radyo 작성일 12.08.25 1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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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독서실을 찾다가 우연히 무당집?을 지나는데 누가 대문안에서 밖을 살펴보고 있더라구요.

얼굴을 봤는데 무당집 보살님인듯한 분이었어요

그리고 잠깐 눈이 마주쳤는데 순간 온몸에 소름이 뙇 뙇 뙇 돋으면서 한기가 도는데, 오 사람보고 이런 느낌을 받은적이 처음이라 ㅜㅜ 진짜 기겁을 했네요. 계속 쳐다보실래 바로 깨갱하고 갈길감 ㅠㅜ

오 무시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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