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이사이야기가 있어서 저도 생각나는거 하나 적어봅니다.
대학교다닐때 자취를 했습니다.
원룸을 하나 얻었는데. 어느날 친구녀석이 자기 친구의 아버지 장례식장을 갔다가
너무 늦고 피곤해서 저희집으로 바로와서 자고 갔습니다.
예전부터 저희집은 미신그런것을 믿지 않아서 원래 장례식장갔다오면 몸에 소금뿌리고 집안에
들어가는 등의 행위는 하지않습니다. 제 친구도 마찬가지인 모양이였습니다.
그렇게 둘이 잠을 자고 다음날 친구는 집으로 가고.. 그날밤.
저혼자 잠을 청하려고 불을 끄고 베란다에 버티컬을 치는 순간.
저는 놀라서 기절해 버렸습니다.
베란다창문에 한 중년남성의 머리가 방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베란다는 2층이였고,
놀라운건 목이 잘린 머리였습니다.
그날이후.. 저는 더이상 밤에 원룸방에서 혼자 자지 않았습니다.
항상 여자와.................................
100%실화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