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6살 방에서 낮잠 자다가 몸이 안움직여 필사적으로 움직여서 아랫골목 가게로 달려가니 엄마랑 누나랑 나만빼고 아스크림먹는거 보고 울었음.
그 이후 가끔씩 걸리다.
고등학교시절 친구집에서 낮잠자는데 내가 일어나서 누워있는나를 봄 ㅎㅎ 그때쯤이면 가위 무섭지만 인식하고 오 희안하다라고 느낄때쯤 깸
군대있을때 소각장에 있는 폐쇼파에서 자는데 앞에 깨진유리창에 내가 일어서서 날 쳐다봄 근데 너무 더워서 더위먹었나 하고 좀더 잠
큰것만 이야기했어요 어릴땐 너무 무서웠지만 자라면서 그냥 짜증만 나고 그랬던 기억이 있고 참고로 대부분 무더운 여름에 잘걸리고 기가 약할때 더 잘걸리는걸로 보아 어떤 신경계에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요 근데 폐교화장실도 혼자 라이타만 키고 잘당겨 오고 귀신같은거 무섭지도 않고 놀라지도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나이드니 깜짝 잘놀라고 귀신도 무서워요 눈에 띠게 말이죠 이상 살짝 잼없는 경험담이였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