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이 우주는 한 개가 아닌 여러 개라는 이론이다.  

다중우주들

우주들은 무에서 생성된다. 그 '무'에서 생성된 우주들은 급팽창을 하면서 참 진공에 둘러싸인 가짜 진공이 생길수 있는데, 거기서 또 자식 우주가 생겨나게 된다. 이 공간은 11차원이고, 각각의 우주는 9차원이면서, 그 중 9개 이하의 축이 렌덤으로 설정되고, 나머지 차원은 접혀져 칼라비-야유 다양체 안에 짜져 쳐박혀 (정확히는 말려)있다.

(11차원 공간에는 11차원 물질만 존제할수 있으므로.) 

참고로, 우리 우주는 3차원 아니냐 하는 인간들이 생길것 같아 미리 말해두는데, 9차원이다.

다만 6개의 차원은 길이부터 매우 짧은 데다가(플랑크 길이만 함) 졉혀져 칼리비-야유 다양체 안에

쳐박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못 느끼는 거지.

칼라비-야우 다양체

어쨋든 이들은 인과 관계가 완전히 단절돼 있다. 

만일 두 우주가 충돌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 온도 차가 생겨

우주배경복사에 약간의 흔적을 만들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멀어져 가는 속도가 팽창 속도보다 빠르다 한다.

그림이 보기 좋아서 한번 넣어 봄. 막 이론에는 저렇게 다양한 종류의 우주들이 존제할 수 있다.

이 우주들의 변수에 대해서는 이 전에 전에 전에 쓴 글을 참고하기 바람.

내용 추가

위의 그림은 우주상수의 여러 범위이다. 주변보다 값이 낮은 곳에서 우주가 생성되는데, 알다시피 우리 우주를 빼고 두 군데밖에 되지 않는다. -값을 가진 곳은 그 우주가 곧 수축된다는 소린데, 대부분이 -값을 가진 것을 보아 대부분의 우주가 수축한다는 것을 말할 수 있겠다.

우주상수의 해를 10^1000승 개를 계산해도 양의 값을 가진 건 몇개 안된다고 하더라 

참고로 두 우주가 충돌해 빅뱅이 생긴다는 우주론도 있다. 이 우주론을 주기적 다중우주라 한다.

위에 설명했던 우주론과 달리(사실대로 말하면 6가지의 우주론을 섞은 것임. 전혀 모순이 생기질 않더라고) 이 우주들은 시간에 따라 사라지고 만들어지기를 반복한다.

여기서 우주 하나하나를 브레인이라 부르는데, 두 브레인이 가까위지면 우주가 수축하게 되고, 마침내 충돌을 일으키면 새로운 빅뱅이 생긴다는 이론이다. 물론 충돌한 다음에는 다시 멀어진다.

그냥 그림 한번 넣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