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 가는곳 사후세계-BGM-

땅크나가신다 작성일 13.01.31 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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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체험자들의 생생한 증언 - 사후세계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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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임사체험자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했다고 증언한 어두운

  터널, 밝은 광채, 병상에 누워있는 자신의 죽은 모습을 봄, 죽은 가족 상면 등

  불가사의한 현상들이 사후세계의 존재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새로운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임상체험 현상은 세계 모든 문화권에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흔한 사건으로, 남

  녀와 연령에 관계없이 일어나는데 체험자들은 대게 거의 사망했다고 믿은 환

  자들이다. 극심한 혼수상태에서 소생한 중환자들 가운데 응급처치를 하는 의

  료진들이 거의 죽은 자신을 살리려고 최선을 다하는 마지막 과정을 병상 천장

  에서 내려다보며 의료진들의 대화를 정확히 기억하고 소생 직전의 상황을 전

  부 알고 있었다.

 

간혹 이 같은 임상체험자들의 생생한 증언들이 이따금 병원에서 뇌사상태의 환자를 의학적 판단에 의해 피료를 포기하고 사망 선고를 하여 문제를 초래하거나 사망에 이른 환자를 주위 사람들이 죽었다고 성급히 처리하다가 큰 소동을 야기한 사건 등에 소생 사례로 등장한다.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그 동안 보고된 임사체험 증언들에 관해 꾸준히 연구해 왔으나 아직 확실한 원인 규명과 합당한 해석이 내려

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사체험자들 가운데 다수는 위급한 상태에 이른 신장 결석 중환자들과 심장마비 환자

들이라는 사실이다.

 

이들이 증언한 내용의 공통된 특징은 죽어가는 자신의 몸에서 유체이탈해 죽어가는 현장 상황을 목격하고 캄캄한 터널을 통과해 밝은

광채를 향해 미지의 세계로 이동했으며 그 과정에 이미 죽은 가족을 만나는 등 어떤 영적 존재를 만나고 육신으로 다시 돌아와 소생한 것

이다.

 

영혼은 살아 육신을 떠나 다른 세계로 이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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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체험에 관한 보고가 날로 증가되면서 사람들은 이 초현상의 진정한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이상한 현상 이면에 무슨 진실이 숨겨져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살아있는 채 육신을 떠나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데 임사체험은 바로 사망 후에 가는 다른 세계를 일시적으로 흘끗 보고 온 것이라고 믿으려 한다.

 

켄터키 대학교 임상 신경 생리학 교수 케빈 넬슨 박사는 심령과학 이론가들의 주장처럼 전초 단계로 사후세계의 존재를 입증하는 것이라는 주장과는 달리 위독 상태에서 촉발되는 각성 시스템의 일종이라고 새로운 이론을 제시했다.

 

보통 사람이 깊은 잠에 빠져 꿈을 꿀 때 안구가 분주하게 활동하고 전신이 마비된 상태에서 부드럽게 안면 근육이 움직이며 환각현상과 기면발작이 수반되는 현상과 흡사하다고 말한다. 인체는 생존본능에 의해 심한 장애나 위험에 처하면 심폐 신경계가 자극을 받고 위기 관리를 위한 각성 시스템이 작동한다며 임사체험 현상을 이 각성 시스템의 결과라고 말했다.

 

런던대학교의 뇌수술 전문의 크리스토퍼 박사는 치명적인 뇌출혈로 동맥류를 제거하는 대수술을 받은 팜 레이놀드(35) 유체이탈 및 수술 광경 목격 증언을 토대로 그녀가 수술을 위해 심작박동을 중단하고 호흡을 중지시키고 혈액을 전부 몸에서 뽑아낸 뒤 의사 상태에서 듣고 기억하고 유체이탈 현상을 경험했다며 신체의 각성 시스템이 작동한 것을 입증했다.

 

심리학자들은 사람이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하면 심리적 방어 현상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무산소증이나 산소결핍증 또는 지각 교란으로 기억력의 혼란과 오류 등 화학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두고 임상체험을 해석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이런 입증들로 모든 임사체험 현상들을 다 해명할 수 없다며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영혼의 불가사의한 존재에 의문을 제기한다.


전세계의 고대 역사와 전설에는 공통되게 등장하는 한명의 인물이 있다. 그 인물은 바로 우리가 저승사자라 부르는 영혼의 인도자다. 우리에게는「전설의 고향」을 통해 많이 알려진 검은 한복과 삿갓, 그리고 하얀 얼굴의 저승사자... 전세계의 신화와 전설에 많이 등장하는 저승사자들에게는 여러가지의 공통점과 다른점들이 있다.

 

공통점

 

1. 항상 검은 옷을 입고 다닌다는 점
2. 임종 직전 사람들의 눈에 보인다는 점
3. 얼굴이 하얗고, 해골 비슷하게 생겼다는 점
4. 항상 머리에 모자나 후드를 쓰고 다닌다는 점
5.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받아 저승으로 인도하는 일을 한다는 점
6. 염라대왕 같은 심판관 신에게 영혼을 인도한다는 점

 

다른점

 

1. 거대한 낫을 들고 다닌다는 점 (미국, 영국)
2. 신으로 추대가 되어있다는 점 (고대 이집트)
3. 말을 타고 온다는 점 (중국, 아시아, 인도)
4. 한때 나라의 왕이었다는 점 (고대 이집트)
5. 여러 명이 같이 다닌다는 점 (아프리카)
6. 때로는 사람이 아닌 동물이라는 점 (원주민)
7. 먼저 죽었던 가족이나 절친했던 친구가 직접 영혼을 데리러 온다는 점 (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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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저승사자 모습>

 

저승사자를 목격한 사람들의 이야기

 

1979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던 구급대원 맥키와 맥기네스는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황급히 사고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여러 대의 자동차들이 연쇄충돌을 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차 안에 갇혀 있었는데 이를 본 구급대원들은 우선 무전기로 소방서와 경찰서에 연락해 중장비를 가져오게 한 뒤 부상자들에게 응급조치를 하기 시작했다.

 

그때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자가 충돌로 인해 엉겨붙은 자동차 안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쳐다보는 모습이 보였다. 맥키는 그가 분명 다친 사람들의 귀중품을 노리는 파렴치한 절도범일거라 생각하고 당장 저리가지 않으면 체포할거라 경고했다. 하지만 검은 옷을 입은 남자는 그의 얼굴을 흘깃 쳐다보기만 할 뿐 계속 부서진 자동차 안을 살피기만 했다. 이 모습을 본 맥키는 우선 괴한의 인상착의를 메모해 두었다.

 

얼마 후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고 소방관들이 중장비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왔다. 맥키는 맥기네스에게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어디로 갔냐고 물어봤지만 맥기니스는 그런 사람은 보지 못했다며, 오히려 방금 전 누구에게 저리 가라고 한거냐고 되물었다.

 

그때 소방관들이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급한 환자가 있나 싶어 뛰어갔는데 놀랍게도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소방관들이 보는 앞에서 부상자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그런데도 소방관들은 마치 아무것도 보지 못한 듯 목이 졸려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한 부상자를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 그는 잽싸게 달려가 목이 졸리고 있던 부상자에게 응급조치를 했다. 그러자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그를 째려보며 "내가 가져가는 건 네가 생각하듯 남의 물건이 아니라 바로 이런거야"라고 말하며 다친 사람의 목에서 영혼을 꺼내 보여주고는 짜증이 난 듯 내동댕이쳤다. 다친 사람의 혼이 다시 그의 몸에 달라붙는게 보였다. 순간 너무 놀란 맥키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고 옆에 있던 검은 옷을 입은 남자는 그를 내려다보다 이내 허공으로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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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특종 놀라운 세상」에 방송된 저승사자 관련 이야기>

 

1963년 타이완의 타이페이(Taipei)에서 자전거로 꽃을 배달하던 청년 첸은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잠시 멈춰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곧이어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었고 첸은 자전거의 페달을 힘차게 밟았다. 순간 그의 눈에 자신을 지켜보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검은 옷을 입은 신사가 보였다. 얼마 후 다른 신호등에 걸려 파란불을 기다리던 그는 신호가 바뀌어 출발하려는 순간 방금 전에 본 검은 옷을 입은 신사가 이번 신호에서도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고개를 돌려 지난 번 신호에서 본 사람이 아직도 있나 확인하려다 크고 짤막한 굉음을 들은 뒤 정신을 잃었다.

 

잠시 후 첸은 누군가 그의 이름을 부르며 몸을 일으켜줘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더러워진 바지를 보고 먼지를 털려 했으나 맘대로 되지 않았다. 그때 사람들이 그가 있는 곳으로 달려와 웅성대며 그의 발목을 쳐다보고 있었다. 발치에는 또 하나의 자신이 눈을 뜨고 죽어 있었다. 그 순간 갑자기 옆에서 누군가가 "이제 갈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바로 버스에 부딪히기 직전 두차례나 목격한 검은 옷의 신사였다. 그에게 어디로 가냐고 묻자 신사는 "모든 것은 심판관님을 만나야 결정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심판관을 만나러 가지 않겠다고 반항했다. 그런데 주위에 여러 사람이 모이더니 "어서 이 사람을 따라가게. 우리처럼 어중간하게 걸려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지 말고…"라고 소리쳤다. 이 말을 들은 첸은 말없이 신사를 따라갔다.

 

신사를 따라간 곳은 아수라장이었다. 사방에는 용암이 끓고 있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첸은 여러 신하를 거느린 염라대왕이 화가 난 표정으로 내려다보는 걸 보고 놀라 무릎을 꿇었다. 책장을 넘기며 첸을 봤다 책을 봤다 하던 염라대왕은 "너는 이곳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 다시 돌아가야겠구나!"라고 말했다. 그 순간 어디선가 첸이 어렸을 때 이웃 농장에서 키우던 작은 돼지가 나타났다. 반가운 마음에 쓰다듬으려 하는데 돼지가 꽥 하고 화를 내며 그의 손을 깨물어 버렸다.

 

돼지는 "네 이놈! 네가 나를 기억하느냐! 내가 말을 못한다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나를 발로 차 내가 얼마나 아팠는지 알아? 너무 아파서 울고 또 울었다. 때리지 말라고 그토록 사정했는데 너는 되레 주인 아저씨한테 내가 병에 걸렸다고 했지? 이 나쁜 놈! 너 때문에 내가 얼마나 억울했는지 알아?"라고 말했다. 첸은 너무 놀라 돼지에게 제발 용서해 달라고 빌었다. 그때 갑자기 염라대왕이 "이제 돌아가라"라고 호령했고 그 순간 사고 현장에서 깨어났다. 첸은 그 후 절대로 동물들을 괴롭히지 않고 착하게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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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경전에 묘사된 염라대왕의 모습>

 

45일간 혼수상태였던 사람이 목격한 저승사자

 

2003년 1월 4일 미국의 메사츄세스주 리오민스터시 병원에서는 심장수술을 받고 45일간 혼수상태로 사경을 헤매던 로버트라는 환자가 극적으로 회생한 경이로운 일이 있었다. 2차 세계대전 중에 해군으로 전쟁에 참가했던 78세의 환자 로버트는 깨어나자마자 자신이 경험한 이상하고 신비한 체험담을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 했다. 다음의 이야기는 로버트가 증언한 이야기중 일부이다.

 

3년 전에 받은 첫 수술의 결과가 좋지않아 2002년 11월 19일에 재 수술을 받은 로버트는 아침 7시 30분 부터 들어간 수술 도중 여러차례 심장 박동이 멈추었다가 되살아나기를 반복했다고 하며 그때마다 그는 우주인이 무중력의 우주를 유영하듯 유체이탈을 하여 자신의 육신이 침대에 누워있고 의사들이 수술을 진행하는 모습을 봤다.

얼마 후 수술이 끝난 뒤 몸으로 다시 들어온 그는 병실에 있다가 숨이 멎어 다시 유체이탈을 했으며 의사들이 심장에 세번씩이나 전기충격을 가해도 자신이 다시 깨어나지 않는 것을 본 그는 병실 밖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자신의 딸이 전기충격이 있을 때마다 울면서 크게 놀라는 것을 보고 안쓰럽게 생각하다 4번째 전기충격에 소생했다. 그 후 45일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다시 깨어난 그는 긴 시간 동안 무언가를 한 것 같으나 현재 기억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상황 뿐이라고 말했다.

 

혼수상태로 들어가자 마자 유체이탈을 한 뒤 하늘 높이 올라간 그는 구름 사이를 사뿐히 날아다닐 수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한 구름의 중앙 부분에 깊은 굴이 뚫리며 연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본 로버트는 그 안으로 부터 얼굴이 흉악하게 생긴 마귀가 튀어나와 자신을 잡으려고 하자 크게 놀랐으며 그 순간 문제의 마귀가 지옥으로부터 자신을 잡으러 온 인물이라는 것을 깨달은 그는 마귀에게 계속 빌며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고 호소하며 그로부터 도망다녔다.

마귀의 얼굴을 쳐다볼 때 그가 무척 노하고 그가 자신을 굴 안으로 끌고 들어갈려고 한다는 것을 몸 전체로 느낀 로버트는 계속 피해다니다 병원으로 돌아와 침대 위에 누워있던 자신의 몸으로 다시 들어온 뒤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여러 차례의 임사체험과 유체이탈을 경험하고 다시 깨어난 뒤 건강을 되찾아 새로운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간다는 로버트는 자신의 이러한 체험담을 신문에 보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지난 삶을 되돌아 보게 했다.

 

이집트의 사신 Osiris

 

이집트에는 유명한 Osiris라는 신이 있다. Osiris의 특징은 신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사는 이승을 활보하며 왕들과 귀족들의 장례의식을 도와줬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Osiris는 드라큘라와 같이 낮에는 피라미드 밑의 금관에서 취침을 하고 밤에는 관뚜껑을 열고 일어나 장례식을 했다. 고대 이집트역사에 Osiris는 '사람이 죽었을 때 영혼을 극락에 인도하고 때로는 사람들을 환생시키는 신'이라고 기록이 되어있다.

 

210406.jpg<이집트의 사신 Osiris>

 

근래에 들어 '죽었다 깨어난' 이상한 경험을 한 전세계 사람들은 하나같이 '저승사자들은 한복이나 수도복이 아닌 현대식 양복을 입고 있었다'고 주장을 한다. 저승사자에 관한 이야기의 진실성과 존재여부에 관한 규명은 반드시 누군가가 죽어야만 알 수 있게 되어있다. 이승에 있는 사람들에게 저승의 비밀이란 영원히 모르고, 알 필요도 없는 사실일 것이 확실하지만 세계의 역사 곳곳에 기록되어있는 저승에 관한 사실은 이승을 살아가는 현대인들로 하여금 이따금씩 의문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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