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처음 써보네요 ^^
20년전쯤 은평구 응암동 에서 신문배달 할때 이야기인대요
당시 세벽 3시반에서 4시 사이에 배달을 시작입니다
혼자 2~3백부씩 배달을 하려면 오토바이에 앞뒤로 신문을 꽉꽉
채워서 엄청난 속도로 골목을 누비며 배달을 할때였죠
당시에는 오토바이 바구니에 라이트가 없어서 미등만 키고
달리다 보면 도로에는 가로등 많아 앞이 잘 보였지만
골목에서는 신문에 라이트가 비쳐 앞이 잘 안보였조
한참 배달 하던중(5시쯤) 골목 코너을 돌아 앞을 보니
어떤집 담벼락 위에서 하얀 소복입은 것이 백 덤블링을
펄럭 펄럭 소리도 나면서 막 빠른속도로 돌고 있는거에요.
순간 아놔 ㅈ됐다 이게 귀신이구나 생각 하는순간 머리털이
스고 온몸이 경직되면서 오토바이 세울 상각도 못한체
그 귀신있는 방향 으로 가고 있었어요.
바로 앞에 왔을때 저는 막 욕이 자동으로 나오더라고요
저런 ㅆ년 세벽 다섯시에 ㄱㅈ같이
이불을 털고 지랄이야~~~!!!!!!
어떤 아줌마가 창문에 상체만 내민체 하얀 얕은 이블을 털고
있더라고요
정말 놀라고 다행이였던 세벽이였습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실제로 귀신봤던 예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