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이상하네요..
얼마전 이유없이 궁합겸 점보러갔는데 점쟁이가 빨리나가라고.. 여친이랑갔는데 기분더럽더군요..
2주전엔 태안 바다가서 카약타고 놀다가 파도에 휩쓸려 죽은 남자분 직접보고 신고도했고.. 저번주전엔 여친과 홍천강서 캠핑하다가 저희텐트와서 길물으신던아주머니 올갱이 건지다가 시체로 실려가는거 보고...
오늘은 퇴근하다가 오토바이사고로 사망한 남성분시체보고.......
이진짜 기분더럽고 이상하네요.. 여기 무게에도저와 비슷한경험하신분있으신가요..? 어찌3주동안 죽은사람을 3명이나 그것도 직접보니까 갑자기 이상하고 밤중에 등꼴이 오싹해지네요... 철학관에서 지들돈벌어 주는일인데 말없이 나가라고 한것도 이상하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