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하와가 셋을 낳고 그 이후로 근친상간 근친상간 해서 인류가 번영한 것은 그렇다고 치자.

성경 최장수로 유명한 므두셀라(수명 969살)는 187세에 라맥을 낳고 라맥은 182세에 노아를 낳는다.

노아가 600살에 홍수가 일어났으니 홍수가 일어난 때는 므두셀라 나이 969세에 일어난 것이고

라맥(수명 777세)은 홍수 전에 죽었고 므두셀라는 홍수 때 빠져죽었나보다. 여기까지도 그렇다고 치자.

재미있는것은 여기부터!!  (내용은 읽지 말고 다 계산된 숫자만 봐도 무방하다 ㅋ)

노아는 500세에 샘을 낳고 950살 까지 산다.

샘은 100세에 아르박삿을 낳고 600살 까지 산다

아르박삿은 35세에 셀라를 낳고

셀라는 30세에 에벨을 낳고

에벨은 34세에 벨렉을 낳고

벨렉은 30세에 르우를 낳고

르우는 32세에 스룩을 낳고

스룩은 30세에 나홀을 낳고

나홀은 29세에 데라를 낳고

데라는 70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는다.

(참고로 나홀은 하란의 딸 즉 자기 조카랑 결혼함 뭐 이런게 거의 당연한 시대였을듯)

9대 390년 동안 열심히 근친상간을 하신 결과 아브라함(아브람이 바로 그 유명한 아브라함이다)이 탄생한다

이 시점에서 노아의 나이는 890살 살아있다!!

아브라함은 나름 대단한 대족장이었다. 그 집안에 종들이 300명이 넘었으니까.

응? 노아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누구는 족장이고 누구는 종이네 ㅋ

대족장만해도 이해 할만 할지도 몰라 근데 아브라함이 옆동네 왕에게 아내인 사래를 빼앗길까바 부들거리는 장면이 나옴

또는 여러 왕의 연합군과 싸우는 장면도 나옴 ㅋ

심지어 아브라함이 100세에 낳은 아들 이삭의 아들 야곱의 아들 요셉은 이집트에 가서 총리대신이 되는데

이는 홍수 이후 600년이 안된시점임. 정말 대단한 민족이야 이집트는 말이지 ㅋㅋㅋㅋ

아 참고로 성경을 토대로 계산하면 대홍수는 bc 2458년에 일어났어.

아 그리고 이집트 말이야 꿈꾸는 요셉이 총리가 된 이집트는 이집트의 제 11왕조 정도라고 하네.

이집트 제 1왕조는 기원전 3100년 경에 나일 유역을 통일한 나르메스?왕조이고.

우리 조상 단군은 bc2333년 인거 다들 알지?

http://blog.naver.com/jalto?Redirect=Log&logNo=30135231046

글 쓰다가 발견하였음.  열심히 글쓰다가 이거 보니까 더 이상 의욕이 나질 않네. 훨씬 정리가 잘되있다.

유대신화를 굳이 종교로 생각하지 않으면 재미있는게 많음. 

아 참고로 난 개신교임. 성경근본주의는 지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