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새 미스테리방이 핫하군요 하하하하하하

눈팅하는 맛이 납니다

오늘은 혼령에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미스테리인만큼, 혼령은 민속신앙과 관련되기 때문에 과학적인 접근보다는

아~ 미스테리하구만~ 정도로 읽어주시면 될거같네요

혼  령

혼령이란 영혼을 지칭합니다.

즉, 영혼이란 죽은 사람의 넋을 말하는데요

넋이란 사람의 육신에 깃들어 목숨을 지탱해주고 있다는 기운 또는 실체라고 합니다.

이는 사람이 죽은 뒤에도 없어지지 않으며, 사람이 살아 있을 때에도 육신에 구속되지 않고 드나드는 등

초월성을 띄게 됩니다. 넋은 사람의 몸에 구애되지 않지만 사람은 넋이 빠져나가면 실성하거나 기절한 상태가 되고

빠져나간 넋이 돌아오지 않으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이는 민속신앙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게 되죠.

옛날 어르신들께서도 저희가 배불리먹고 하늘을 바라보고있으면 이런말씀들을 하셨죠

"넋이 나갔구먼"

낄낄

각설하고

영혼에 대해서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 세상의 많은 종교는 영혼 불멸설에 따릅니다.

즉 육신과 영혼은 별개이며, 육신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아 천당 지옥이나 인간 동물 등으로 환생한다는 사상이지요

여러분이 흔히 무서워하는 귀신은 대체로 앞에서 지칭한 영과는 달리 원체를 갖추지 못하고 아무 것에도 종속하지 않는 고립된 존재입니다.

(귀신 이미지 찾아다 오줌쌀뻔)

고립된 존재라는 점에서 귀신은 영체이며 정(정할精) 또는 신명과 구별되나 원체관념이 흐려지면 정이나 영이나 신명과 홉합이 된다고 합니다.

귀신은 허리 이하가 장지옷이고 발은 말라 여위어서 마치 아귀와 같고 뼈만 남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오래지 않아

병을 얻어 죽을 신세를 지닌 것이고 신명 앞에서도 꼼짝도 못하는 세력이 약한 존재이며, 힘센 사람이 노려보면 점점 작아져서 없어지는 존재입니다.

사람이 주는 음식에 고분고분말을 잘 듣는 보이지 않는 존재인데 귀신 중에도 짓궂은 것이 있죠. 장난을 좋아한다던가, 장난을 좋아하며 장난을 좋아하는..(낄낄)

귀신은 낮에는 이리저리 공중에 떠돌아다니다가 밤에는 궂은 곳을 찾아 몸을 쉬기도 합니다.

대체로 오래된 고목이 귀신이 거처 되는것이죠. 토요미스테리극장 같은거 보면 왠 사람이 산골에 헤메다가

오래된 고목나무 밑에서 쉬다가 귀신을 보곤하죠? 전 어릴때 토요미스테리극장 보다가 울었습니다. 예. 저 겁쟁이지요..

또 인가를 찾아드는 때가 있는데 그떄에는 귀신들이 싫어하는 방편을 써서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흔히 아는 소금을 뿌린다든지 콩을 뿌리거나 합니다. 요새 어르신분들도 많이 이러시지요?

그 거처에는 덤불 숲, 땅 속, 못, 우물가 등이고 궂은 곳이나 어디에나 드나들 수 있는 패시브 스킬을 장착하고있죠.

귀신은 일단 사람의 집에 들어가면 음식제공을 받고서야 그곳을 떠나고 백주에 돌멩이를 던지는 난동을 부리며

때로는 사냥개 소리를 내거나 휘파람을 불기도 하고 세찬 바람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귀신은 정말 대단하네요

밤에는 길 가는 행인을 괴롭히고 불장난도 합니다. 이는 여러분도 많이 들어보셨던 도깨비 불이라고 하며

사람들은 이 짖궂은 귀신을을 무서워하죠. 장난의 정도가 너무 심하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귀신은 때로는 영리하여 한 나라나 한 가족의 멸망을 예언하여 경고도 하고 잊은 물건의 소재를 잘 알아 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체로 귀신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보다 세력이 있는 것에 쫓기는 몸인 것이죠. 귀신 중에서 강한 귀신은

약한 귀신을 살해하기도 하고 처용과 같은 강한 인물을 그린 부적이나 글귀 앞에서는 꼼짝도 못하고 쫒겨 나가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신명도 머물 처소를 갖지 못하거나 생존자로부터 제물을 받지 못하면 귀신이 되는 경우가 있죠.

동양에서의 귀신은 원시신앙이나 종교의 대상의 하나인 범신론적인 존재를 말합니다.

사람이 죽은 뒤에 남는다고 하는 혼령 또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사람에게 화복(재앙禍복福)을 내려 주는

정령을 가리키는 것이 동양의 일반적인 관념이지요.

그러나 서양에서는 '악마'또는 '악령'으로 번역되는 Demon이라는 말이 일반 술어상으로 귀신에 해당합니다.

그 어원은 라틴어 daemon 즉 '악령'에서, 그리스어 'daimon' 즉 신, 천재, 영혼 등을 뜻하는 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본디 Demon은 신과 인간의 사이에 개재하는 영적인 존재였으나 점차 유해한 의미를 지니게 되어, 악의에 가득찬,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를 뜻하게 되었죠. 캐스퍼정도? ㄷㄷㄷ

이 동영상은 서프라이즈에서 영혼의 존재를 다룬 편입니다.

그냥 재미로 보세요 ㅋㅋ

제가 무서운글터에 쓴적도있었지만

예전 제 삼촌이 돌아가신 후에

제가 장례식장에 가질 못했었는데

얼마 후에 제 꿈에 삼촌이 나오셔서 저에게 인사를 해주셨죠

자, 여기서 영혼얘기는 끝이났어요

달릴 댓글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데

그냥 재밌게읽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동영상을 보셨다면 어느정도 제 말이 이해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으셨나요?

다음엔 더 재밌는 주제를 들고 달려오겠습니당.

혼령 미스테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