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1월에 시간예형을 다루는 인터넷 포럼에
Time travel_0라는 닉네임이 글을 쓴 것이 출발점이 됩니다.
그는 단순히 시간여행자로써 시간여행에 대해서 내용을 썻지만
인터넷은 원래 또라이가 많기 떄문에 그다지 주목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임무를 수행하기위해서 2036년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현대로 왔다고 하는 미래인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2001년부터는 존 티토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자신은 1998년생이며 2036년 미래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1975년의 시간으로 워프를 했으며
자신이 태어난 시대를 보기위해서 다시 1998년으로 워프 그리고 다시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2000년으로 왔다고 인터넷에
자신의 존재를 남기게 됩니다.
(1900년 사진인데 시간여행자의 사진이라고 논란이 된 사진, 이시대에는 저런 박스티가 없었기 때문)
존 티토는 자신이 시간여행자이며 미래인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여러가지 증거를 제시하는데요
그것은 타임머신 메뉴얼과 사진등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진을 구하기는 힘드네요
또한 그는 2000년대 이후의 사건들을 예언하기도 했는데요
타임머신의 매우매우 상세한 설명과 전문가가 아니면 모를 여러 사실들을 제시하고
그가 예언한 것들의 상당수가 적중을 하면서 그는 21세기의 새로운 예언가로 주목 받게됩니다.
하지만 2001년 3월 24일 작별인사를 알리는 글을 남긴후에 더이상 소식은 없다고 합니다.
존 티토가 한창 유명했을때 떠도는 사진인데 그가 예언으로 한국이 땅을 넓혀가며 일본은 한국의 식민지가 되고
중국은 거의 땅을 뺏기는 것으로 나온 이 미래의 세계지도 사진은 커뮤니티 사이트 웃긴대학에서 만든 조작입니다.
그리고 존 티토의 말에 의하면 타임머신은 유럽 원자핵 연구소(CERN)이 2034년 실용화에 성공 하고 마이크로 블랙홀을 이용한다고 서술 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상세한 이론까지 존 티토는 설명을 했는데요 문제는 2008년 후반기에는 CREN이 가동한 입자 가속기 실험이 마이크로 블랙홀과 아주 관계가 없지는 않다고 합니다.실제로 CERN은 마이크로 블랙홀의 연구를 밝혔다고 하죠
그 이후 사람들은 존 티토가 진짜 예언가이거나 시간여행자가 아니냐는 신뢰성 의견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또한 저도 기억이 나지만 CERN에서 블랙홀 실험을 해서 지구가 멸망하는게 아니냐(2012년 멸망설중 하나)라는 얘기가 많이 떠돌았는데
소형블랙홀이 지구를 빨아들이는거 아니냐라는 얘기가 인터넷에 많이 떠돌았으며 이러한 사건으로 존 티토라는 인물은
실존할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형블랙홀은 파괴가 가능해서 안전하다고 합니다)
(CERN의 소형 블랙홀 실험)
또한 존 티토는 페렐럴 월드(평행우주)는 가상의 개념이 아니라 실제 한다고 말하며
그것이 있기 때문에 시간여행이 가능하면서 타임 패러독스 즉 시간여행의 모순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즉 자신이 미래에서 과거에와서 역사가 바뀌어도 우리의 역사는 더이상 바뀌지 않는 다는점
그 새로운 역사가 나타남에 따라 그 세계는 지금의 세계와 다른 세계로 흘러간다고 합니다.
이것이 시간여행의 모순입니다.
또한 존 티토는 자신이 무슨 예언을 하더라도 미래가 바뀌는 문제는 없다고 말하고
패럴렐 월드 떄문에 자신이 원래의 세계로 복귀를 하기 위해선 자신이 갔던 시간대와 장소를 하나씩 찾아가서 조금씩 거슬러 올라가야한다는 불편한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존티토가 말한 마이크로 블랙홀 실험은 2008년 9월 10일 실제로 진행할 예정이었기는 하지만 기계의 오류로 2009년 말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페럴렐 월드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는 이미 예언이 틀렸습니다.
또한 LHC는 엄밀히 따지고 보면 마이크로 블랙홀에 관한 실험은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 캐나다 박물관에 있는 사진,1941년사진인데 선글라스와 카메라, 그리고 프린트가 된 티셔츠등 시대에 안맞는 복장을 한 사람이 있다.)
존 티토는 예언가로써 몇가제 예언을 했는데요 그중에서 적중한것과 그렇지 않는것을 나눠 보겠습니다.
적중한 예언들
1. 이라크가 대량살상 무기를 숨기고 있다는 이유로 인해서 전쟁이 발생한다.(실제로 발생했죠)
2. 중국인이 우주에 진출한다.(당연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젠간 다 갈수 있기도 하겠죠?)
3. 현 교황이 죽고나서 새로운 교황이 즉위한다.(너무 당연하지만 사람은 죽고 새로운 사람으로 교체 되지만 최근에는 프란체스코 교황은 전대 교황이 죽지 않았는데 새로운 교황이 됬죠)
적중하지 못한 예언
1. 2005년 미국 내에 내전이 발발한다.
2. 2005년부터 시작된 미국내 갈등이 더 커져서 당국도 손을 쓸수 없는 지경에 몰리고 미국은 결국 5개의 세력으로 나뉘고 2008년 내전이 일어난다.(일어나지 않앗습니다)
3.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은 중단되며 그 이후로 올림픽은 열리지 않다가 2040년에 재게한다(잘 열렸습니다.)
4. 2008년에 선출된 대통력은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다.(아작 흑형 오함마성님입니다.)
5.2011년 내전이 원인이 되어 미국은 해체된다 하지만 미연방제국이 새로 건국되나 내전은 여전히 계속 된다.(미국은 건제합니다)
존 티토가 앞으로 일어날들에 관한 예언
1. 중동국가 끼리 핵무기를 사용한 전쟁을 한다.(그들은 테러등과 작은 전쟁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핵 무기를 사용 하진 않습니다.
이슬람권에서 개속 이런식으로 하면 진짜 핵 전쟁이 일어날수도 있겠네요)
2. 2015년 러시아가 미국 러시아 내부 반란세력을 원조했다면서 미국에게 핵을 발사한다. 그래서 미국의 도시기능이 괴멸하게 되고 국민들은 혼란상태에 빠지며 내전이 중단 된다.(아직1년 남긴 했습니다.)
3. 미국이 러시아 때문에 외교권을 상실하자 중국이 패권주의의 흐름을 타고 전쟁을 일으켜 한국,일본,북한,대만을 강제 병합하여 대제국은 건설(글쌔요.. 그렇진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최근 경제를 봐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중국이 멋대로 이런일을 저질러 버려서 핵환산금지 체제가 무너지게 되고, 국가들은 핵을 보유하게 되며 핵전쟁이 일어난다.(3차대전)
5. 그 이후 호주가 중국을 격퇴하기는 하지만 중국과 연합한 러시아가 호주에 핵을 투하, 호주는 괴멸된다.(호주의 군사력은 좀 별로인데...)
6. 이후 러시아는 유렵언합도 괴멸시킨다. 하지만 막판에 미국이 통수를 때려서 러시아를 날려버린다.
7. 2020년에는 미국은 5개로 분열되어 버린 상태의 국가가 연합한 상태로 사회주의에 근접한 형태의 새로운 국가가 되어 안정이 된다
연방정부는 수도를 오마하(구 네브라스카 주)로 옮기게 된다.
8. 살아 남은 미국인들은 대학 근처로 모여서 집단을 형성 하게됨
존 티토는 이러한 예언들을 남기게 됩니다.
그럼 시간여행자 존 티토가 온 2036년의 세계는 어떨까요?
존 티토가 왔다는 그 세계에는 이미 핵전쟁으로 폐허가 되버린 지구입니다.
그래서 그는 미래를 되돌리기 위해 임무차 과거로 온것이죠
그가 말한 세계에를 정렬 해보겠습니다.
1. 전쟁의 영향으로 근본적인 생활 양상은 21세기 초기와 비교해서 별 발전이 없다
2. TV와 전화가 없어지고 인터넷으로 방송이나 전화를 하게된다.
3. 어디서든 인터넷 무선 접속이 가능(스마트폰을 보면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4. 전 세계의 모든 대기업들은 사라지게된다.(컴퓨터가 망했다는 소리)
5. 디지털 카메라가 주류지만 일부 전만가들은 그때까지도 필름 카메라를 사용한다
6. 외계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7.식수를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8. 핵전쟁으로 인한 오염이 매우 심각하다
9. 핵전쟁으로 인해 지구 온난화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10. 방사능의 영향으로 인간의 수명은 60세 이하가 되버리며 출산율이 급격하게 하락한다
11. 에이즈와 암에 대한 치료법은 결국 발견하지 못했다.(에이즈 현대 의료기술로 완치자가 나왔습니다.)
12. 핸전쟁으로 피곤해진 각 국가들은 다른 국가들과의 외교나 교류등을 삼가하게 되고 서로 고립된 생활을 한다.
비행기등으로 해외로 가긴 하지만 그 비행기수는 격하게 줄어들게 된다.
13. 핵전쟁으로 막대한 피해를 전세계 사람이 봤지만 여전히 핵을 포기하진 않는다
14. 미국에서도 내전이 일부지역에서 개속 된다.
15. 미국의 붕괴원인이 '지나친 자유주의' 에 있다고 하며 그로 인해 집단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게 되며
사형이 암묵적으로 다시 진행된다고 합니다.
(뒤의 소년은 핸드폰을 만지는듯한 포즈라고 해서 시간여행자로 떠돌던 사진)
그럼 존 티토는 대체 어떤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시간여행자가 되어 과거로 왔나?
그는 핵전쟁으로 막장이 되버린 인터넷 회선을 재구성 하기위해서 과거의 컴퓨터 기기를 입수하는것이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부품 이름은 IBM 5100이라는 기종이며 이 컴퓨터에는 메뉴얼엔 써있지 않은 컴퓨터의 언어 번역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는 전쟁으로 인해 모두 없어져서 로스트 체크놀로지가 되어버리게 됩니다.
또한 존 티토가 사라진 뒤에도 실제로 IBM 5100에는 메뉴얼에 써있지 않는 기능이 다수 있다고 밝혀지게됩니다.
사실 존 티토가 맞춘 예연들은 지식과 시사에 대해서 좀 알면 누구나 예상을 할수 있을 만한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예언다운 예언은 모두 빚나갔다는게 신뢰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예언 자체가 구체적이지 못하고 너무 간결해서 대충 떄려맞추는 느낌이 강하죠
그럼 존 티토의 정체는?
존 티토의 특정 전문 지식과 박식함으로 봤을때 CERN의 LHC 시험에 대한 예지가 꽤나 맞춘걸로 봐선 그는
CERN의 직원중 한명이 장난을 친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습니다.
또한 2003년에 존 티토의 부모를 자칭하는 부부가 5세 유아를 데리고 플로리다 변호사 사무소에 들러서 익명을 조건으로
티토의 존재를 증언하고 증거물을 변호사에게 주었습니다.
2008년 이탈리아 TV 프로그램 보이져 라는곳에서 조사를 해본결과
존 티토와 관련된 인물은 존 티토의 모든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변호사,래리 하버이며
래리의 형제인 컴퓨터 전문가 존 릭 하버가 존 티토 행세를 했다는것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솔찍히 전 믿지는 않습니다만. 은근 재미있는 사건이어서 기억에 남네요
실제 시간여행자가 있을수도 있고 예언가도 있을수도 있지만
존 티토는 뭔가.. 조금 떄려맞추고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니지 라는 식이라서
21세기 예언가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