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K. 복스탄츠
독일군 포로
"포트리스들이 0730시 (러시아 기준 시)에 도착하려나봐.
옷을 입고, 음식과 장비를 챙기고.
드디어 집에 간다!"
피어스 워드로우
일본군 포로
"이건 분명 꿈 일 거야; 이건 현실이 아니야.
하지만 이건 꿈이 아니었다, 이건 현실이다."
잭 오도넬
일본군 포로
"많은 친구들이 영양실조와 비타민 결핍으로 고통받고 있다.
요즘따라 나는 다리 한 쪽 조차 움직이기가 힘들어졌다.
환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물론 정신적인 질환들도 말이다."
빈젠츠 페쳐
미군 포로
"우리는 6 킬로미터를 행군했다, 그 중 3 킬로미터는 해변가를 따라 행군했었다.
충격적이였다, 항구에 정박한 함선들이, 침공을 시작한 함선들의 숫자가 셀 수 없을만큼 많았다."
글렌 E. 슈미트
독일군 포로
"오늘의 수프는 콩, 감자, 고기 수프였다.
간이 맞지 않았다.
개 것인지 염소 것인지 모르는 갈빗살도 먹었다.
지금 개 뒷다리가 있다면 엄청 완벽한 식사가 될텐데."
익명 제보자
미군 포로
"이 만명정도나 되는 우리는, 아무 것도 없는 들판 위에 있었다.
담요같은 덮을만한 것들은 없었다, 우리는 낮이든 밤이든 그 겨울 날씨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육 일 동안 음식이고 물이고 지급받지 못했다!
우리는 빗물을 받아마시기 위해 숫가락을 사용했다.
우리는 중 전차들 사이에 둘러쌓여, 밤이든 낮이든 탐조들을 쬘 수 밖에 없었다.
수면을 취하기란 불가능했다."
글레닝그 버티 윌리엄 스케위스
일본군 포로
"시모 송크라이, 그는 포로 수용소에 있는 사람들에게 악몽과도 같은 존재였다.
그 사람 덕분에 수 많은 사람들이 영양실조와 탈진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그는 쌀과 양파가 들어간 죽이 든 군용식량캔을 잘라내서 200밀리리터도 안되는 양을 준다.
결국 그 양은 50밀리리터도 미치지 못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