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푹빠져 밤늦게 까지
그룹 스타디 성경 공부를 하고도 부족해
혼자서 교회의 기도실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교회는 이제 아무도 없고 내가 기도하는 기도실 이 외는
모든곳이 소등 되어 있는 상태이다.그날은 아무도
기도실을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조금 두려웠다
큰 건물에 혼자 남아 있을때 느끼는 두려움
교회라는 곳이 아니면 뛰쳐 나왔겠지
혼자 열심히 기도 하고 있는데
눈을 감고 있는 내 옆에
누군가가 있는게
느껴 졌다.
하느님??
누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