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직장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간접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9시 뉴스, 포털 메인까지 나왔던 사건이었습니다)
매일 같이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어느날 자는데 제몸이 하반신부터 두둥실 뜨는 느낌이 나더군요.
마치 제 발끝에 줄을 매달고 위에서 들어올리는 느낌이었어요.
가만히 있으면 몸 전체가 뜰것 같은 느낌인데 무언가 모를 공포심에 일부러 몸을 크게 뒤척이니 그런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그 후 몇 년 간격으로 같은 현상을 두 번 정도 더 겪었는데 역시 가만히 있으면 안될것 같아 몸을 뒤척이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