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 여행을 오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필수로 구경하게되는 건축물이 있습니다.
호치민 1군에 자리한 사이공 중앙우체국은
베트남의 진심이었던 프랑스가 식민기간동안 유럽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이 건축물은 그 유명한 에펠탑을 설계한 구스타브 에펠이 설계를 하고
오르세 미술관을 오마주해서 만들었는데 지금까지도 호치민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손에 꼽히고 있습니다
기념으로 이 곳에서 엽서를 써서 한국 및 세계 각국으로 우편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방문해보신다면 한 번 쯤 체험해보시는건 어떨까요? ㅎㅎ
자세한 정보나 기타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카톡으로 연락해주세요
카톡 ID : koreanguide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아주 인기 있는 곳인데
많은 베트남 10~20대 사람들과 모델들이 SNS와 화보찰영을 위해 이 곳을 방문합니다.
남들 시선은 신경 안쓰고 본인들의 일을 하는 그들을
지켜보는 재미도 꽤 쏠쏠합니다 ㅋㅋ
스케쥴이 바빠도 방문해볼 메리트는 충분한데요,
1군 내 대부분의 관광명소는 서로 붙어있기에
조금만 걸으면 금방 도착할 수 있고
10분 정도면 관람을 다 끝낼 수 있기에 바빠도
방문해서 추억을 만들기를 추천드립니다.
내부에서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고 저녁에는 입장이 불가하고
사진촬영에도 제약을 받으니 아침과 낮에 방문해야합니다.
실제로 지금도 우체국으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너무 시끄럽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하시면
제복을 입은 사람에게 저지당할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구글 지도 : 02 Công xã Paris,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