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사소한일에도 헤어지자네요 너무 쉽게 말해요 전에도 여러번 그래서 달래고 해서 계속 만나고있는데 너무 자주 그런일이 생기니 이젠 짜증이 나네요 그렇다고 여친이 제가 싫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왜짜구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러고 제가 연락안하면 술먹고 밤에 전화해서 사람 귀찮게하고 울고 짜고 헤어지지도 못할거면서 왜 자꾸 헤어지자고하는지 그럴때마다 보기가 싫어지네요 전 한번도 여자친구에게 화낸적도 없어요 여친이 잘못해도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고 그러는데 제가 조그만 실수만해도 삐지고 화내고 짜증 내고 그러다 자기 비위 드틀리면 헤어지자말하고 그럼 또 내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하고 어루고 달래고 이젠 그딴짓 하기 싫어요 어떻게 할죠? 헤어져야 되나요? 저도 그렇게 싫은건 아닌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