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여자입니다)
그냥 동생이 하는짓이 좀 남성스러운점도 있고 해서
남자라고 놀리고 ㅋㅋ
그 동생도 저보고 형님형님 하고 잘 따르는 편입니다.
근데 평소처럼 놀자고 부르는겁니다 시간은 대략 저녁8시쯤..;;
집주면 공원에서 보자고 해서 나갔는데요 밥을 사주기로 했어요
가서 만났지요 친구한명이 있더군요 (여자 2 남자 1 인 상황)
그리고 공원산책로가 있는데 그리로 가자고 하더군요
세명이서 나란히 산책로를 걸었거든요
'동생친구 - 동생 - 저 '이렇게요..
이야기를 하면서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동생이
' 아 날씨가 쫌 쌀쌀하네요 형님 ' 이러면서 제 팔짱을 끼는겁니다;;
평소엔 이런짓 않하는 아인데요;;
그날은 자기 친구도 옆에 있었는데 팔짱을 확 끼면서 걷더군요;;
여자들은 함부로 팔짱 잘 안낀다고하던데;;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