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2시 아는 여자후배가 술에취해서 바려다준다고나가는남친..

똥공주차차 작성일 06.05.21 1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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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친구랑 아주 멀리 덜어져지냅니다.
저는 직장인이고 남친이 학생이에요 .. 나이는 3살 어리구요 ..
남친이 온라인겜을 무지좋아해서 저는 못보는 대신 남친과같이 겜을 같이 하지요 12시 넘어서까지요..
그런데 어느날 남친과 같이 겜을 하고있는데 남친왈 "잠깐 나 나가봐야겠다"
저는 왜 그러냐구했더니 친구가 술에 취해서 집에 못들어간다구하더군요..
저는 아 .. 이랬죠 남친이 술을 아에 못마셔서 거즘 술친구가없거든요
이상하게 생각해서 누군데? 그냥 아는 동생이라는거에요 ..
여자냐구 물었더니 여자 후배래요.. 남친이 편입했거든요.. 전문대 다닐때 과 후배라고..
인사불성이여서 지금 못가고 있다는거에요 친하지도 않는데 왜가냐구했더니 만취해서 집에못가는거여서 어쩔수없이 가야한다고 ;
나참 어이가 없습니다.
같이 술을 마신 친구가 전화했더랍니다. 거기에 나간다는 남친도 어이가없고 저는 멀리 살아서 불안하게 사귀고있던터라 ..
저는 남친에게 말했죠 가고싶음 가라고.. 단 오빠가 가게되면 헤어지자고;;
그리곤 핸펀이랑 다꺼놨어요 ;
남자들은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이러는걸까요 ;
나도 아는 선배가 만취해서 오라고하면 가는게 당연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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