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고백할거에요.

고고곡고 작성일 06.06.01 07: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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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 님이나 공유할거에요 님이 말한것처럼.
그친구가 나는 친한친구 잃기 싫타 하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된거 내속맘 다 터러 놨어요.
내 떨리는 손도 잡아주고 뒤죽 박죽 내용을 막 중얼 거렸어요.
막 말도 버벅 거리고 그렇게 우리는 거의 2시간 가량 이야기 했어요.
그친구는 아직 좋아해본 사람이 없더라고 하더라고요.
나는 너가 어떤 감장인지 잘모른다고요..
그래서 그친구는 7월말까지 내마음을 흔들어 보라고 나한테 제안했어요.
너가 가지고 있는 그맘 나도 느낄수 있게 하면 사귀겠다고요.
나는 좋다고 했죠.
근데 막상 하루 지나니깐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ㅠ
그냥 뭐 성실한모습 능력있는 모습을 보여 주면 된다고 했는데..

그래도 뭐 여자맘 흔들수 잇게하는 방법 없나요?
그런 사이트나 좋은 자료좀 주세요.ㅠ
저도 고백도 첨이고 이런감정도 첨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네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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