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는 그냥 친구 사이로 있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휴학하고 떠나기에는 너무 후회가 남을 것 같아서.. 휴학하기 직전에 말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좋아했다고..;; 사귀자는 건 아니고 그 동안 좋아했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구요.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웃으며 헤어지려고 합니다. (나중에 또 어떻게 마음이 변할 지 모르겠지만.....;;)
그 얘 싸이도 될 수 있으면 안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수능 끝나고 한번 가보는 거 정도는 괜찮겠네요.. 그 때까지는 참고 안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