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누나가있는데요 저보다 1살연상이에요
전19살 그 누나는 20살 ㅎㅎ 전 고등학생 그누난 대학생 ㅋ
친구땜에 알게되가지고 제가 관심이잇어서 연락자주하고 몇번만낫거든요
그러다가 어느날 그 누나가 저보로 사귀재요.. 그래서 전 좋아서 당연히 ㅇㅋ 햇어요
그누나 말로는 자기는 연하 무지 시러하는데 저는 연하같지가 안테요 ㅎㅎ
제가 삭아서 그런가 ㅋㅋ 그 누나는 a형이구 저는 b형이거든요
그누나는 b형남자를사랑한대요 ㅋㅋ 저는 그런면에선 좋앗져 ㅋㅋ
그래서 잘사귀고 잇는데 요즘 너무 힘들어요
그누나는 감정기복이 심하거든요 .. 어느날은 그전날 새벽까지 통화하고 그러다가
그담날 만나기루햇는데 갑자기 그누나가 만나기실테요 ㅋㅋ 나참 어이가없어서
너무화가나서 저두모르게 욕을햇는데 너무 후회되서 미안하다구 햇거든요..
그래서 제가 만나기 실은건지 내가실은건지 물어봣거든요
그니깐 잘 모르겟데요 그래서 실으면실타 조으면조타 확실히 하라그랫거든요
그니깐 별로 안좋은거같애.. 이러더라구요 그전날 은 조타고 막 애교부리고 저놔통화까지햇는
데 새벽까지 암튼 그래서 제가 그냥 헤어지자고햇어요 그럴꺼면 그래서 헤어졋엇거든요
근데 저 혼자 너무힘든거에요 저 그누나 너무 조아하는거같애서..내내 불안하고
그누나 너무 보고싶고 하고잇는일도 손에잡히지도안코..붙잡고싶엇는데 차마 그럴용기가 안나
겟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얘기두해보구그랫는데 저는 그누나를 뭐 진짜 조아하는게아니
래나뭐래나 저는 진짜 조아하는거같은데..여튼 그러케 그누나 연락만 기다렷어요 가끔은 연락
하겟지..라구요 그래서 막 친구들이랑 얘기하구잇는데 딱 문자가온거에요 진짜 기분좋앗어요
그때 완전..근데 그누나가 저보로 보고싶대네요 ㅎㅎ 나참 그래서 문자좀하다가
집에가서 제가 그누나 붙잡앗거든요..그러니깐 알앗대요 뭐 잠시동안 마음이 흔들렷던거래요..
그래서 다시사겻거든요.. 그누나는 원래 한번 남자랑깨지면 절대 다시 안사귄대요 다시사귀는것도 처음이래요 ㅎㅎ
아무튼..그래서 지금 사귀고잇는데..요즘 또 불안합니다.. 갑자기 한 2틀전부터 좀 변한거같애요.. 문자두 잘십구.. 전화해두 말투도 이상하구..
제가 진짜 장난이거든요 농담 ㅠㅠ 그냥 니 못생겻다 막 이런식으로 놀렷거든요..
그니깐 그런말좀하지말래요 ㅈ저는 진짜 농담인데..그냥 조아서.. 그게 자존심을 건드렷나봐요...
저 진짜 공부방에잇다가 그누나한테 전화햇는데 술을마시고잇대요 그래서 그러려니 햇는데
그누나 친구가 받더니 얘 지금 막 울고잇다고 죽고싶다고 막 울고잇대요
그래서 전 공부방에서 나와서 친구한테 돈 빌려서 택시타고 누나잇는곳까지갓거든요..
누나가 진짜 힘든일이잇어서 막 울고잇엇어요.. 그래서 제가 막 달래주고그래서 새벽에 다시또 돈빌려서 택시타고 집에간적도잇고.. 저는 진짜 이러케 누나 마니 조아하는데..
누나는..그런게 아닌거같애요.. 일단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그누나랑 저랑 좀 가까운대안살고 멀리살거든요.. 그래서 자주못만나요..
그래서 만나면 그때는 좋고 딱 만나고 딱 서로 집에가면 막 그누나는 저한테 무지잘해주거든요
보고싶다그러구 근데 몇일지나면 그런말도안하구 진짜 변한사람처럼 보여요..
글구 그누나는 대학생이고 전 고딩이니깐 진짜 수준차이가잇는거같애서..이런것도 문제가잇나요?
제가 어제두 막 통화하다가 끈코 문자좀 하다가 그냥 농담으로 누나 변한거같애 ㅠㅠ
이러니깐 변한거같다니..음 나도 그런거같기도하고 모르겟다 ㅋㅋ
이러네요.. 진짜 눈물나는줄알앗어요 이 누나의 마음을 진짜모르겟어요..
제가 생각해두 제가 누나 조아하는만큼 그 누나는 저를 그러케 마니 안조아하는거같애요..
그러케 맨날 감정이 쉽게 바뀌는걸보니까..
이럴땐 그냥 헤어져야되나요? 아님 제가 그누나를 조아하면 끝까지 헤어지지말고
저를 조아하게 만들어야하나요? 진짜 궁금합니다..좋은 답변좀....
아 참고로 사귄지는 그러케오래안됫습니다..한 한달반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