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글을 올렸지만.. 저에게 귀여운 후배 라고 했던 누나가 있습니다. 그 누나에게 이제 안좋아한다고 말했고 좋아지려는 사람 생길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때는 다행이네 이러더니.. 그 누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울면서.. 왜그러냐고 그랬더니 힘들다고.. 끝까지 저를 힘들게 합니다. 이제야 마음이 편해지려는데.. 그리고 저는 왜이렇게 쉽게 사랑에 빠질까요.. 이번에 만난 사람과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고 하다 보니까.. 그 사람 생각하는 저를 알게되네요.. 또 가슴앓이 하고 싶지는 않은데..또 한편으로는 하고 싶습니다. 그냥 털어놀 곳도 없고 여기에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