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그니까 5월에 군대 전역하구서 집에서 놀구잇엇는데, 6월초에 삼촌이 전화때리시더니 저보러 삼촌회사나와서 일좀 도우라고 하셔서, 나갔죠. 삼촌회사가 CD타이틀제작하구 그런 회사거든요. 전 가서 CD타이틀에 들어갈 동영상 촬영하고 프리미어로 편집하구 자막 넣고 사진찍고 그랫는데,.. 어느날.. 회사 휴게실에서 촬영하게 되엇는데, 촬영할것을 시범을 하게된게 제가 됫죠 -_-;; 아무래도 제가 나이가 제일 어리구 할사람도 마땅히 없엇고해서 햇는데, 촬영할때 편하게 할라구 바지에 달고 잇던 체인 다 빼고 그러고 잇엇는데, 옆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이 싹 지나가는데 그때 전 이제 체인다 풀고 모자벗고잇엇는데, 눈이 마주쳣어요... 순간 심장 정말 멎는줄알앗거든요. 그러구서 맨날 회사에서 그 사람 생각만 나고, 휴게실에서 제가 의자에 누워잇다가 그사람이 갑자기 나와서 저두 깜짝놀래서 일어나다가 의자에 박고 체인에 제 다리 걸려서 자빠지는거보고 웃고 가고 -_-;;;;;;;;; 화장실갈때 총총 뛰어갈때 미치는줄알앗습니다 .. 딴건 다 필요없고 말문이라두 틔고 싶은데, 뭐 같은 사무실도아니고 -_-;; 해서 마주칠기회를 포착이 좀 힘들고, 마주치더라도 사무실도 다르고 해서 말할께 업는데 -_-;; 어쩌면 좋져? 도 와 주 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