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5살로 온갖 향략은 마약뺴고 다해봤을정도로 정말
남자라면 한번씩 겪어봤을 유흥에 깊이 빠져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집이 돈이 많아서도 아니였고... 그것이 아주 좋아서 그런것도 아니었습니다.
전 정말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은 언제 하는건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사람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런게 느껴지는것 같더라구요.
어제 첫사랑이라고 느끼던 초등학교 동창을 4년만에 통화를 햇습니다.
전화목소리를 듣자마자 꼭 번지점프하기전에 난간에 서있는것 처럼 심장이 두근 두근
거리고 서로 얼굴을 마주보는것도 아닌데 얼굴이 화끈거리고 말로는 정말 할수없는
무엇인가가 가슴속에서 끓어 오르는데... 이때 아차 하면서 생각이 들더군요.
난 정말 이여자를 사랑했었구나 .. 아니 난 아직도 이여자를 사랑하고 있구나 라구요..
태어나서 이런기분 처음이 었습니다. 그 여자분은 남자친구가 있다더군요. 골키퍼 있다고
골안드가지 않는다는말로 혼자 위안 삼고 있습니다. 집도 그렇게 멀지도 않고 워낙 애가 착해
서 만나자하면 집앞까지는 바로 나올걸 알기에 남자친구는 별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또 이야기 들어보니 남자친구 ROTC로 군대가 있는데 아직 1년이나 남았더라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정말 미치겠습니다...
돈을 주고 성을 사고 ,,, 나이트나 술집에서 즉석팅이나 친구들과 미팅나가서는 하루놀고
땡~ 하던 기억봤게 없고 보고배운게 그런것 뿐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사랑을 하고 있으신분이나 사랑햇었던분들 조언쫌 해주세요. 어떻게 해라고요 ㅜ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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