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해 3년 동안 계속은 아니군요...
중3때 알기 시작해서 제가 먼저 고백했는데 그 때 차인 이후로
친구이상 연인미만으로 지내고 있는데요....
그리고 1~2년 정도 그냥 서로 연예 상담도 해주고 했는데요...
아... 고1 겨울때 한 번 더 고백했었는데 그때도 대답이
정말 미안하다고.. 내가 좋기는 한데 연인 사이로는 힘들것 같다구..
제가 남자로는 안보인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관계 무너질 것 같다고 하면서 계속 친구로 지내던가
내가 힘들면 한동안 괜찮을 떄까지 연락하지 말자고 하더군요...
그 동안 애인도 만들고 했는데 계속 한 구석에는 그 애가 있어서 그런지
여자친구쪽에서 딴 생각하는 것 같다고 해서 오래가지 못하더군요..
특히 그 애가 남자친구 생겼다고 했을때는 진짜 마음 아프더군요...
요즘 들어 그 애가 꽤 오랫동안 사귄 애랑 깨졌는데요...
그래서 자주 전화하고 위로해주고 하는데요,,
전화도 보통 새벽 1~2시에 하고 보통 2시간은 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저를 남자로 안 본다는 뜻 맞죠?)
전화나 문자 내용 친구들이 들어보면 연인들의 대화같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걔가 저를 남자로 보지는 않는 것 같은데요..
그렇지만 이번에는 정말 이 애를 놓치고 싶지 않네요...
왠지 이번이 지나면 정말 기회가 안 올 것 같애요...
어떻게 해야 그 애가 저를 친구 이상으로 봐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