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속이 타서 미칠것같습니다.
가슴앓이 만 해오다가 여기다 글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그러고 저는 한여자를 짝사랑 합니다
하지만 저는 학교 에서 관계가 상당히 복잡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자를 A 라고 칩시다..
우리반 여자 애들중 B.C.D 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는 B.C.D 하고 재미있게 잘지내고 잘놀고 하다가
어느 순간 싸우게 되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상황은 악화 되어갔습니다.
B.C.D 하고 말도 안하고 서로 관심도 안지내고 뒷담까지 까는 관계 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거 상관안합니다.. 저는 A를 좋아하니깐요..
그러고 A는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알고있습니다..
학교에서 들켜버린거죠. 그러고
문제는 A가 B.C.D 하고 무지하게 친하다는겁니다.
처음에는 A가 B.C.D 하고 안친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B.C.D 하고 예기도 하고 잘 지내더니
베스트프렌드 까지 갔습니다..
저는 A 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맨날 잠잘때마다 생각나고 평상시에도 생각납니다..
그래서 잘대해주고 말도 잘해주고 선물 인형 쪼금만한것도 선물해주고
말도 잘하다가
A가 B.C.D 하고 친해진 후부터
저랑 말도 안하고 서먹서먹 하게 되었죠
이유를 알고보니
B.C.D가 저에대한 없는 험담을 A한테 까댔다는거죠.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건 안되겠다 해서 다시 B.C.D 하고 친하게 지낼려고
사과 까지하고 음료수도 사주고 그랬습니다
그러고니깐 B.C.D 가 음료수 주니깐 내팽겨 치더군요 학교에서...
얼마나 자존심 상하던지.. 그래서 메신져로 욕하고 싸웠습니다
근데 B.C.D가 욕하고 싸운대화 내용을 수정해서 나만 병신으로 만들어 놓고
A한테 보여주고 지친구들 한테 퍼트렸습니다..
나만 병신된거죠..
물론 그것까지 참았습니다..
6개월동안 짝사랑 하다가 정말 이건 아니다 해서 고백 준비를 했습니다/
7월 달 초에 고백할려고
6만원짜리 선물 상자를 들고
그녀가 사는 집앞에 갔습니다. 선물까지 들고 저녁7시 부터
11시까지 기다렸습니다
전화를 11통 했습니다. 단 한번도 안받았습니다..
문자로 하니깐
가라고 하덥니다..
그래서 제가 선물만큼은 줄려고
나오라고 하니깐 끄까지 못나온다고 가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집앞 현관문앞에다가 선물 놓고 왔는데
그거 가지고 가라고 합니다.
정말 한달동안 생각해서 정성들여 준비했는데
가지고 가라고 합니다..
눈물이 나더군요..
남자새끼가 뭐 그까지 걸로 눈물 이런말 할수있지만
저는 그녀를 정말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근데 대인관계가 너무 꼬여있습니다..
그녀도 처음에 저한테 관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B.C.D 만난 후부터
저랑 사이가 너무 서먹서먹하고 안좋아지니
저 또 한 미칠것같습니다..
뭐 고백다운 고백도 못해보고
지금까지 있는데
하루하루가 미칠것같습니다
그녀를 잊고싶어서
욕도해보고
다른취미활동도 하지만 꿈에마다 나타나는데..
정말 미쳐버릴것같습니다.
사랑을 표현하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라는대
표현해도 안받아 주는 그녀가 너무 밉습니다
이렇게 욕을해도 어느순간 그녀만보면또 해벌래 흐믓해 집니다..
저도 제가 병신같습니다
근데 화가 나는건
저는 B.C.D 라는 년들은 정말 살다 살다가 처음봅니다..
내가 A를 좋아하는데
왜 지들이 방해 합니까?
더 어이 없는건
B 라는 년이 제가 좋아하는 A한테
남자를 소개 시켜줬다는 겁니다
아마도 지금쯤 사귀고 있을겁니다
제가 A를 좋아하는거 뻔이 알면서..
너무 화가 나서 미칠것같습니다
그년 뒤에서 골목길에서 퍽치기 라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그년 한테 당한 수모를 생각하면 지금 글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말할것들도 너무 많은데
그걸다 적을라면 밤 꼬박새서 적어야 할것같습니다..
대인관계도 무지하게 꼬여있어서
정말 말하기도 복잡하네요..
아 미치겠습니다... 삶이 엿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