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밑에 하아 라는 제목으로 글쓴사람이에요..^^ 읽으신분들은 얼마안되지만 답변달아주신분 감사합니다. 이런곳에 이별글을 올린적은 처음인데..여기에도 따뜻하신분들 많네요
어제 그녀의 싸이에 가보니 제목에 이렇게 써있더군요.. '2008' 제 전역 년도가 2008인데..^^;; 착각인지는 몰라도 믿어볼랍니다. 그후에 그녀에게 문자를 하나날렷죠 아주길게 지금은 이 어쩔수없는 이별 받아드리지만 제대하고나서도 우리 마음이 그대로라면 그땐 내가 절대 안놓을거라고 그리고 그전에 한번보고 연락도 가끔이라도 하고싶다고 그러자 몇분후에 아주길게 답문이 왓어요 고맙다고 사실 지겨워서 헤어진건 핑계라며 시간이 아주많이 지나면 얘기해주겠다고 좀 괜찮아지면 한번만나자고 군대가서도 편지자주하고 연락자주하라고 군대다녀와서도 니말대로 인연이라면 다시만나도 늦지 않는다고
그문자 한통에 기분이 날아 갈거같습니다~ 결국 우리둘의 문제는 아니였습니다..군대라는 벽 군대가서 이별한다면 그녀는 더 나쁜여자가 될거고 우린 힘든 도중에 이별을하게될거고.. 그모든걸 이해하게 되니 이 이별이 그렇게 슬프지만은 않네요 2년이란시간을 잘버텨서 그녀를 다시 찾아야겠습니다! 내 22년만의 첫사랑! 답글달아주신 아씨궁댕님 감사합니다 힘이되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