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을 놔두고 비행기를 오르면서

씨방쉐 작성일 06.09.24 08: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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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한번더 목소리를 듣고 싶고..

미련한 집착 같기도 하면서...

상대는 관심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왜...그렇게 그게 사람 발길을 잡는지...

다른 사람 들한테는 정작 연락을 다 해놓고..

주임 선생님께서 바꿔주신다는 걸 괜찮다고 거절하고

전화기를 끄는데.. 참..그렇더군요...

10개월 뒤를 기약하자고 다잡아도..

사람 감정이란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결국 오르긴 했지만...약간은..피곤함...

어떻게 다잡아야 할까요? 이넘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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