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하고도 6개월 넘게 좋아하던 그애에게 고백하고 사귀게된지 15일쨰...
여기서 횽들 도움도 컸고...다른분들 경험도 도움이 되었져...
오늘은 그애 회사(울집서 2시간)앞에가서 지하철타구~경기도라 연신내서 버스타는데;;
연신내서 우동먹고 솜사탕사먹고...서로 얘기하고 안아주고^^이러면서
나 연애경험 별루 없어서 잘모르겠지만...이느낌은 진짭니다.
너무 행복했던거;;;
솔직히 사귄건 얼마안되지만 좋아한건 꽤 되거든요.
이렇게 누구 좋아한것도 처음이라...그 전에는 오래가야 2달도 안되고...그렇게 신경도
안썼는데;;이 애한테는 그렇게 신경쓰고 보고싶고 하더군요.
오늘 버스에서 순간 이런 생각났어요...
그 얘랑 헤어지면...
기분 갑자기 X같아지면...불안해지는...
어쩌면...내 인생에서 가슴아픈 이별을 해야할지도 모르는 날이 올거같다는...
그냥 그러네요...
그런생각하니까...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질문^^!!
여자친구가 갑자기 '너 몇명사겨봤어??' 이렇게 물을 땐 무슨 뜻이져???흠~
선수같다나 모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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