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애에 대해서... 일명 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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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어학 1년, 전문학교 2년 과정을 거치고...
지금은 한국에 있는 상태입니다.
총 3년, 이 중에 2년이라는 세월을
일본인 여자친구, 유미코와 함께 보냈습니다.
물론 지금도 사귀고 있구요.
지금부터 제 고민인데.... 좀 들어주시겠습니까?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이 여자와 평생 하고 싶고, 또 결혼 이야기도 몇 번 해봤습니다.
서로 직장이 안정되고, 여러 환경이 될 때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저처럼, 국제 연애, 또는 국제 결혼 하신 분이 여기에 계신다면,
조금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일반 회원님들도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생활 시, 일본인이 느끼는 한국에 대한 감정을 무엇일까요.[생활 등 기초적인 것만]
국제 결혼에서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
" 서로 제 3국에서 사는 게 제일 좋다고...
한 사람이 속한 나라에서 살면, 계속 퍼주고, 받기만 한다고... "
그래서, 만약 국제 결혼을 할 시, 어떤 것이 문제가 되는 지...
여기서 유저분들은 일본 여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뭐 쉽다, 잠자리 좋다 이런 것 말고, 현실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있고, 결혼을 보고 있어, 혼자 고민하다 여기에 글을 적어봅니다.
부모님은... 반대가 심할 것 같고.... 해서 아직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제 입장이 확고해질 때, 그 때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군요...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