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일식집에서 알바대 손님으로 만나면서 어떻게하다가 사귀게되었습니다.
지금 40일돼었구요.
초반에는 정말 문자도 자주주고받고 거의 매일만나서놀구 그랬거든요
서로 정말 좋아했구요. 스퀸십도 적당히하고 정말 깨가 쏟아졌드랬습니다.
근데 저번주월요일쯤에 같이 데이트하다가 이제 헤어질때 문자가오더라구요
다음주에서 다다음주까지는 대학교시험기간이라서 잘 못볼지도모르겠다구요
저는 그런가보다하고 알았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때부터 못만나는건 상관없지만
연락이 뜸하대요;; 제가 연락안하면 거의 안하는편이고 문자이런거보내면
답장이없거나 몇시간이따가 와요
전화도 잘안받고 제가 직접 걔네집 동네로 찾아가지않는이상 얼굴을 보지도못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맨날 공부만 하나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싸이홈피꾸미기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뭐그러대요-_-;
정말심란해요 아무리시험때문이라도 연락좀 해달라고...서운하다고 하니까.
요세 친구들문자랑 연락오는것도 거의 씹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시험기간이라도 좀그렇지않나요?
신경쓰여서 일도안잡혀요 별의별 생각도다들구요 심지어 내가 싫어졌나 이런생각도들구요
미치게써요 ㅠ
근데 이문제외에도 여자친구가 감정의기복이심하고 조울증비슷한증세가이써요
기분좋다가도 갑자기 완전 기분망가져버려서 예를들어 싸이를닫아버리거나 이런.....
이것때문에도 좀 제가 받아주기가 약간 힘들어요 근데 전 정말 사랑하고있어요 이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