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마지막고민이라해도 과언이아닙니다..많고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꼭이요.ㅜ

ParkSol 작성일 06.10.17 17: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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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번의 글을 읽어봐야 알듯하네요..
일단 제상황을 대충설명하면 제가사랑하는 한 사람이있는데 그누나랑 오해와 나쁜감정으로인해 멀어진상태에서 제가 그누나랑 화해를 하고사귈려고하는거에요...멀어진건 다 제잘못때문이구요..그 이후 오늘...툭터놓고 말할 자리가만들어졌어요......

얘기를들어보니 그누나한텐 몇개월동안좋아하던사람이있엇는데..결국 힘들게사귀게되었구요..

저의감정은 접지말란 말은안했는데 알아서하래요..그건 자신의감정이아니니 상관이없었나봐요..

그리고 자신(누나)이 몇배는 믿었던 저한테 배신당하니 몇배는 더 아팠다고했구....제가힘들어하고 답답한것또한 이해가되는데도...전의관계(친함)을 돌리기엔 힘들데요..그리고 그런걸 떠나서 자신을좋아했다가 다른사람이랑사귀고 헤어지고 다시자신한테 돌아오는..즉..왔다갔다하는 제모습과 결단력없이 남한테의지하는 제가 보기싫데요 화가 나기도하구요....그리고 전 상태로가려면 자신(누나)한테도 시간을 줘야하는데...제가..몇개월밖에남질않으니까 너무불안한나머지 집착식으로 문자도보내고 쪽지도보내고하니까 미안한감정마저 조금씩없어지고 나쁜감정들만 다시 나온다구하구..
그러니까 그러는짓 하지말라는거같아요.....지금의얘기...자신이랑 제가아는 사람들한테 다 말하지도말구요...
그리고저한테도 지금자신(누나)의 입장이라면 지금의사과 받아지냐고물어봤어요...저는 성격상...받을수있다고했는데 그게 기막혔는지 조금썽내면서 가버렸어요..이렇게해서오늘의 대화끝이낫어요..(누나가왜그걸이해못하는지...모르겟어요...)
제가 하고픈말인 시간을 줄테니 돌아올수있냐는 확답을 받아내고싶엇는데...그걸못하고끝나서 아쉬웠어요..이제 제가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겟어요...포기안할려고하는데...아파도 기다리려고하는데요......
지금 진짜하고싶은말인 그걸 전해야할방법도모르겟구요..제친구한테부탁하면 그누나의말이 약속이나 다름없는걸 무시하게되구요..에구..진짜 저..어떻게해야할까요~??;;


아참...제가남자론보이지않고 소중한동생(그누나주위에후배가많은데..그중제가 몇배는믿을만한 동생이였데요)이래요....

이제부터남자다운면모를 보이려고하구하는데..그렇게하면온다고 지금은믿구잇어요...
언제 제가 한번고백해서 차인이후 왜좋아햇냐고물어본적이있는데요..그이유가 진짜좋아하긴햇엇는가 그거떄문인거같아요..
그리구요..저는괜찮은동생이긴한데..남자는아니래요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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