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마음을 정말 알수가 없네요..... 전 여태껏 연애한번 못해본 대학생이구요. 일단 머 상황을 설명해보면 한달전 쯤 미팅을하게되었습니다. 거기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었는데 당시에 자리가 멀리떨어져있어서 많이 이야기는 못하고 형식상 몇마디 나눴구요 끝날때 전화번호를 따서 다음날부터 문자를 주고받고하다가 영화도 보러가고했습니다. 그날 제가 요령있게 손도잡고 다녔는데요 별로 거부하는건없었구요...그날 집에데려다주고 또 문자로 연락하다가 학교에서도 한두번 보고 했는데 요새 셤기간이라서 그런건지 제가 연락해도 시큰둥한거같진않은데 왠지 먼가 모자란다고해야할까요....관심없나 싶어 하루 연락안보내보려고하니 밤중에 문자가 오긴오는데.. 전좀 더 친해지고 가까워지고 이러고싶은데 셤기간이라서 그런지 만나잔 얘기 꺼내기도 뭣하고... 참 답답합니다. 같이 미팅한애들은 잘될거같다고 너무 별거아닌걸로 신경쓴다고 하긴하는데요 제가 집착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집착하긴 싫은데 자꾸 신경쓰이고... 정말 지금 마음을 글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속이 탄다고해야할까요.... 아 정말 답답하기도 하고 해서 글 올려봅니다. 조언이라든가 해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에휴...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