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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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사람있어요. 같은반아이죠 아,저는 고3이고요
수능때문에 골치아픈상황에도 같은반여자아이가 서서희들어왔어요 학교생활 얼마남지않은상황에
여친이라도 만들어서 고등학교마지막을 화려하게;?보네고 싶어서..?일단 그녀에거 잘해주었습니다,맛있는것도 사주고 제가부순
그녀의우산(누구껀지몰랐던 상황에서;)도 새로이 사주고 석식도 서로 같이나눠먹고 이렇저렇게 4달을 보냇죠 스킨쉽까지햇죠
길잘못들엇을때 팔뚝잡아다가 "이길이아니다"라고 하고,볼도당겨보고 머리도 흔들어봤죠; -ㅅ-;..전유머도없고 무뚝뚝하고
부담스러운 진지한대화밖어못하는 (친구가 절 이렇게 표현해주더군요) 저를 그렇게 보지않고 말도 걸어주고 공부도가르쳐주고 싱글싱글 웃어주는 그여자애가 밝고 너무
귀여워서 호감이생겻어요 (저한테만 이래주는게 아님니다,)그런데 제가 욕심이지나쳤을까요?
반에서 저 외의 남자애한테도 인기도많고 하니 '혹시나 저애랑 잘되면 안되는데,어떻게든 해야하는데;...'이렇게 속으로 생각햇었죠 질투도 났었고요 그래서 너무질투나는
바람에..그아이가 주번인날인데 야자마치고 곧바로 쇽가버리더군요 그래서 문자햇죠"니주번맞나"이렇게 보냇더니
"아ㅜ 미안ㅜ,그런데 니 주번그딴식으로하는거맞나?라고
들리는데?" 래요,그래서 전 한술더떠서 "마음대로생각해" 라보냇죠, 이렇게 보내고나서 엄청후회햇죠, 이 질투심때문에
그애한테 싸가지 없거굴다니 미친놈 이걸로끝이구
나..라 생각햇죠 계속 문자햇죠 계가이러데요 "좀실망; 니랑뭐원수지간도아닌데..날싫어하나보다"이렇게 문자왔어요 그래서 "널싫어하는게아냐"이렇게 보냇죠 그러나 답장
이없엇어요(알고보니 자고있엇대요),다음날 계가이렇게 맞이하데요,야 ***~ 나맛있는 쫄쫄이사줘~ 이러데요.
미안해져서 바로 다가가 기분괜찮아?어제 정말미안해,용서
해줘 라니 언제그랫다는듯 웃으며 상냥하게 그때 기분풀렸어~ 라 하더군요,그날 같이 서점도가고 같이혼나기도햇죠 그던데 요번주부터 말도안해주고 뭐랄까..분위기가 싸
~~해졌어요 저랑계랑사이만요,계랑 딴애들은 예기도하고 놀고 평소때와 같았죠 왠지모를 말하기가 무섭고 두려운느낌이랄까요?
하루만그런게아니라 이때까지요.저랑안
놀아주고 계속딴애들만 노니깐또 질투가나더군요,질투는 표정까지이어지고
계속 그애한테 험상궂고 찌푸린표정만보여지게됐고,거칠게행동햇습니다;; 그래서 이런생각도햇죠
혹시 내가 좋아하고있다는걸 눈치채지 않았을까?
내가 혹시 잘못한게있을까?라고요,지금도 계랑 냉전입니다.서로 눈치만보고 계가 절 피하고 있는듯하고 괜한 제욕심이 오히려 관계를 망가뜨리고 서로불편하게 된거같군요. 정말이지 미안하네요...
이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