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때문에 답답합니다...ㅠㅠ

얌뱅이 작성일 06.10.25 0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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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 글을 처음 써보는데...
뭔가 결말은 내지 않으면 않될거 같아서..
다른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저는 22살의...편입준비생입니다..
내년 1월의 편입시험 준비로 지금은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학원 개강 첫날에는 사람도 많고 어리둥절 해서...
잘몰랐는데..몇일 다니다 보니가..한 여자가 눈에 띄더군요..
한분에 반했다고 해야 할까요...

일단 그분의 이름만 알고 있습니다
남자 친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릅니다 나이도 모릅니다
3월부터 지금까지 말한마디도 해본적이 없고..항상 뒤에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점점 미칠거 같습니다...뭔가 어떻게든 결말을 내고 싶습니다
항상 그분생각이 머릿속에 가득차 있습니다...

용기를 내서 고백이라도 해볼까 해도..
왠지 남자친구가 있을거 같고..그렇다고 잊어버리려고 하자니..너무 아쉽습니다
만약 남자친구가 없다고 해도 저를 받아줄지도 의문이고..
너무 많은걸 생각하는걸까요... 하지만..학원에서 항상 만나는데...
만약 고백했는데 어중간하게 끝나버리면... 학원에서의 뻘쭘한 상황은 어찌 피해야 할지..
이것저것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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