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 올리네요..
군대 다녀온 뒤로는 1년동안 여자 한명 못사귀고 있는 복학생입니다...--;;
최근 일본어 능력시험준비로 10월달부터 일본어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학원 들어올때 경리양이 꽤나 예쁘고 워낙 친절해서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처음 한달동안은 '저리 예쁜에 남친 있겠지....' '나이가 좀 더 많을라나...?'등등 여러가지
생각만 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만.....
저번주 부터인가? 학원에 좀 빨리가서 우연찮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알고보니 나이도 동갑이고 남친도 없다더군요.. 그리고 지금 편입공부중인데 그중 하나가...
우리학교 우리과라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학원에서도 공부이야기나 학교 이야기등으로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는 편입니다
근데 제가 캠퍼스 커플이외에 이런경우로 여자를 사귀는 건 처음이라서요....
제 마음이 금방 들통날까봐 아직 데이트 신청이나 폰번호도 못 물어 봤네요....
이런 경험있으신 분들에게 좀 물어보고 싶네요....
이런경우엔 차라리 바로 데이트 신청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천천히 친해지면서 친구처럼 시작하는게 나은지...? 그리고 폰번호 알만한 좋은 꼼수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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