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애는 어떻게 다가가야 하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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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을 알아내서 4~5일 동안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요.
갑자기 밥한번 같이 먹자니까 답장도 없군요. 전화도 안받더라구요.
한 2틀 지나고나서 제가 답답해서
"싫으면 싫다고 말하면 안괴롭힐께" 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갑자기 문자 오더니 당황스러워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결국 싫지는 않은데 부담스럽다니 그럼 진도도 못나가고 문자만 주고 받다가
세월 다 가겠네요.
평일에는 알바한다하고 주말에는 친구 보고 교회가야한다고 하고 ㅡ.ㅡ
완전 대략난감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닷는 군요. ㅡ.ㅡ
빼빼로 데이는 다가오고 ㅡ,.ㅡ
가끔 밀고 당기기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건 아닌거 같네요.
남자친구 한번도 사귀본적 없는 애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