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 하였던가..

황씨시황 작성일 06.11.16 0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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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생때 추녀라고 불리던... 좀 암울한 애들 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명은 괜찮게 생겼는데, 주위애들이 이상하다고 걔도 추녀로 부르더군요.

하지만... 제가 방금 싸이순회하다가 그 여자애 싸이에 들어가서 사진을 보게됬는데요..

-_-;; 연예인의 얼굴만큼 예쁘고 성숙하고 .. 장난이 아니더군요 ㅠ,ㅠ

으.. 중딩때 막 괴롭히고 욕하고 그랬는데....

사실.. 중2때 같은반일때 제가 걔보고 창녀라고 했다가 반이 뒤집어졌음. 저 엄청혼나고

근데 걔가 성격이 좋아서 봐주더군요.... (저 미친놈임)

근데.. 좋아하게되었습니다..

이런 젠장맞을......... 어찌해야하나요

오랜만에 보자마자 나 너 좋아 이럴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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