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의 근황..

ETAⓚⓘⓜ™ 작성일 06.11.17 15: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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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사표를 내고 며칠 사무실에 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때나 일어나서 맘 내키면 나가고 안내키면 집에서 뒹굴뒹굴..

친구집으로 이사를 해서 정신이 없습니다.
컴퓨터는 뭐가 문제인지 삑삑거리다가
이것저것 뗏다 붙였다하니 제대로 돌아가긴 하네요..
그런데 모니터는 연결이 안되서 집에서 인터넷을 할수 없는 난감한 상황입니다 -_-;;

심란하다보니 짱공유는 하루 한번 접속할때 거의 모든걸 해결하는 상황이라
정모 추친이 좀 힘드네요..

이 부분은 블루란마님께 살포시 맡기기로 하겠습니다^^

후후후 -_-;;

수능 보신 분들은 잘 보셨나 모르겠네요
저땐 400점 만점에 시험도 엄청 어려워서 모의고사보다 50점씩 떨어져 다들 극좌절 모드였는데
다행히 전 3-4점 올랐죠..
234에 14%였으니 나쁜 성적은 아니었습니다. 후후 +_+
이과에서 시험만 문과로 봤기에 물리시간에 사탐 공부하고 그랬었죠...
덕분에 수학은 학교 문과계열에선 10위권 안이었지만
영어가 약해서 듣기 17개 다 맞고
그다음 채점을 하기 시작하는데............................
한장 반을 넘기도록 한문제도 맞은게 없어서 OTL
독해에서 다 만회하긴 했지만... 에헴;;

수능 잘 못봤다고 좌절할거 없습니다.
막상 학교 선택할때 잘 하지 못하면 저처럼 됩니다 -_-;;
교대갔으면 벌써 선생 5년차는 됐을텐데;;
집에서 멀어지자는 생각밖에 없어서.. 서울로 갔으면 좋았을걸;;

뭐 어쨋건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크흠... 정모는 란마님께 일임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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