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사표를 내고 며칠 사무실에 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때나 일어나서 맘 내키면 나가고 안내키면 집에서 뒹굴뒹굴..
친구집으로 이사를 해서 정신이 없습니다. 컴퓨터는 뭐가 문제인지 삑삑거리다가 이것저것 뗏다 붙였다하니 제대로 돌아가긴 하네요.. 그런데 모니터는 연결이 안되서 집에서 인터넷을 할수 없는 난감한 상황입니다 -_-;;
심란하다보니 짱공유는 하루 한번 접속할때 거의 모든걸 해결하는 상황이라 정모 추친이 좀 힘드네요..
이 부분은 블루란마님께 살포시 맡기기로 하겠습니다^^
후후후 -_-;;
수능 보신 분들은 잘 보셨나 모르겠네요 저땐 400점 만점에 시험도 엄청 어려워서 모의고사보다 50점씩 떨어져 다들 극좌절 모드였는데 다행히 전 3-4점 올랐죠.. 234에 14%였으니 나쁜 성적은 아니었습니다. 후후 +_+ 이과에서 시험만 문과로 봤기에 물리시간에 사탐 공부하고 그랬었죠... 덕분에 수학은 학교 문과계열에선 10위권 안이었지만 영어가 약해서 듣기 17개 다 맞고 그다음 채점을 하기 시작하는데............................ 한장 반을 넘기도록 한문제도 맞은게 없어서 OTL 독해에서 다 만회하긴 했지만... 에헴;;
수능 잘 못봤다고 좌절할거 없습니다. 막상 학교 선택할때 잘 하지 못하면 저처럼 됩니다 -_-;; 교대갔으면 벌써 선생 5년차는 됐을텐데;; 집에서 멀어지자는 생각밖에 없어서.. 서울로 갔으면 좋았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