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학교에 추석쯤에 한 여학생이 전학왔습니다. 꾀됬죠... 그아이는 1반이고 저는 가장먼 6반입니다.(6반이 끝반)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고 지내다 얼마전에 보게되었습니다. 그 순간 첫눈에 ♥_♥ 그래서 1반친구들에게 버디버디 아이디를 따서 버디로 얘기하고 실제로는 인사한번밖에 못합니다 정말 안타까운것은 그아이가 대인기피증 이라고 합니다 친한친구 아니면 사귀기 싫어한다는..... 그래도 저는 점심시간에 찾아가 사탕을 주기도 하고 정말 친해지려 노력합니다
참 저는 키가 좀 큰편이구 생긴건 보통입니다 그리고 제친구들은 그 아이 정말 못생겼다고 합니다. 지금 눈에 꽁깍지가 낀것같기도 합니다..ㅠ
이런데 계속 좋아하면 전 상처만 남을까요?아니면 친해지기 쉬울까요? 정말 첫눈에 반한 아이를 그냥 떠보내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