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물어봤습니다.
"다른남자 생겼어?"
"어...."
"언제부터?"
"오빠가 느꼈을때부터.."
ㅎㅎ 역시 제 예감은 틀리지 않았군요.ㅋ
방금 저리 얘기했지만서도..
낮에만 해도 잘할게 하면서 사랑한다고 얘기하던 그녀였죠.
진짜 한마디 했습니다.
너 정말 최악이라고.ㅋㅋ
헤어질땐 안좋게 헤어져야 한다던데 잘된네요.
후후 어차피 반지 하나 뺴고 다니면 되는거 어렵지 않죠머
사실 진작부터 빼고 다니긴 했지만.ㅎㅎ
마음이 아프지만 홀가분하기도 하네요.ㅋ
아 이번 크리스마스는 애들하고 술한잔하고 찜질방이나 가야겠군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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