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달이란 시간이 지났구나 정말 많이 보고싶다 지금까지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하겠지.. 얼마전에 우연히 마주쳤을때 너는 나를 보지 못했어.. 그때 너의 어깨를 잡고싶었고 잡아놓고 따지고 싶었고 다시 시작하게 해달라고 빌고싶었어 너의 뒷모습을 보며 그런 생각이 그 짧은 시간에 셀수없이 고민되더라 난 그 순간 그 자리에 고정되어 움직일수 없는것처럼.. 몇십분을 니가 지나간 후에도 그자리에 가만히 있었지.. 참 많이 이뻐졌더라.. 내가 보고싶었던 그 웃는 모습.. 그것만으로도 행복했어.. 내가 없어도 넌 행복하고 웃을수 있구나.. 그럼 그걸로 된거겠지..나 혼자만의 힘듦으로 너는 웃고 행복할수 있는거겠지.. 그렇게 믿을래.. 언제나처럼 그리워하며..진정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너를 다시 만나게 될수 있을거라는..믿음으로.. 열심히 기도하며 당당한 사람이 될수있게 노력하겠어.. 넌 그냥 그대로 웃이며 행복하게 이쁘게 잘 살고 있어.. 언젠가가 될지 다음 생애가 될지 아니면 다다음 생애가 될지.. 어떤 시간이 지나더라도..너를 많이 사랑하고 사랑하게 될꺼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