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상황은 제가 곧 군대를 가는데요 2년정도 만났어요 몇주전에여자친구가 여행다녀와서 여행다녀온 후로는 그때 사람들이랑 자주만나고 연락하고그랬어요 그런데 그게점점더심해져서 이젠 제문자를 씹고 다른사람들이랑 연락해요 여자니깐 남자들이랑 많이 연락하는건 이해를 하는데요 제가 자존심버리고 이젠 나랑 놀자 맨날 이러면서 다 참고그랬어요 여자친구는 제가 군대가면 자신없다는 말을 자주 하곤하는데요 그래서 저도 그럼 어쩔수 없지 하는 심정으로 점점 시간만 흘러가고있네요 여자친구는 제가 잘해주고 그래서 좋다고 하기는 하는데.. 기다려달란말도 못하겠고 하는 행동보면 아닌 것도 같고 답답하네요 정이든건 피할수 없는 사실이지만 여자친구의 마음을 알고 더욱 잘해줘야할까요? 아님 저도 슬슬 정리를 하는게 낫을까요... 참답답함니다... 맨날싸우는것만같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