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 안녕하세요~
가끔 연애에쏘에쓰 게시판 들리며 정보를 얻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약간의 고민이 있기때문입니다. 제 고민에 진지하게 답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ㅠ ㅠ
제 고민은 스킨쉽입니다.
사귄이 이제 얼마 안됫습니다만..
키스와 가벼운 애무(가슴)정도 합니다.
둘다 이제 대학생 되는 07학번이기 때문에
나중에 결혼하기 전까지는 성관계는 하지 않기로 대화했습니다..
근데..;; 전 분명히 그 여자애를 사랑하는데..;;
키스를 할때 아무 느낌없습니다..;;
이건 뭘까요..?
정말 같이 계속 같이 있고 싶고,,그 애 얼굴 안보면 답답해 미칠것 같구
정말 손만 잡구 있어도 좋고...
그런데,,,,
'유독 키스할 때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이거 제가 잘못된건가요??
그래서 키스를 계속 하기가 어렵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막 더 해주길 원하는데..
전 정말 혀도 짧고 ;;;;(수술해야 한답니다. 혀 밑에 살을 레이저로 지져야한다는군요)
기술(?)도 딸리고...
으휴.. 어쨋든 그래서 정말 여자친구한테 미안합니다.
솔직히 남자로써 여자 키스같은거 리드하고 싶고 그런데 그게 안되니...
정말 답답하네요 ㅠ.;;;;;
★키스할 때 아무 느낌 없는 제가 잘못 된걸까요??
★스킨쉽은 어디까지 하는것이 현명할까요??(현재 성관계는 No! 가슴까지만!!으로 약속함)
행복한 고민인가요?? ㅠ...
그리고
그리고 또 한개의 고민..
사실 전 지금의 여자친구 말고 한 2년전쯤(고1때쯤 철이 없을적...)
어떤 여자를 사귄적이 있습니다 (한 1년정도)
근데 그 아이와 성관계를 한번 가지고 죄책감에 헤어졋는데요...
지금 여자친구에게 새벽에 전화하다 ... 큰맘먹고 그 얘기 했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자꾸 지금의 여자친구에게 거짓말 하고 있는것 같아서
(여자친구는 자기의 과거 얘기 해줌...5명의 남자 -ㅁ-;;;;하지만 그 남자들과 잠을 자진 않음)
그랬더니.. 오늘 만나서 놀다가
제 여자친구 집에 갓는데.. 막 서로 껴안구 있는데 우는거 아닙니까..;;
정말 미안했습니다..
이거 여자친구 도망갈까봐 겁나 죽겠습니다.. ㅠㅠ 괜찮다고 용서하겠다고 하는데;
사실 전 부끄럽지만 기독교인이라...기도도 많이 했거든요..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과거를 얘기했는데 여자친구가 운다... 이 뜻은 무엇일까?
저를 향한 사랑이 식는 것일까요???
위에 별표 친 질문들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
저 정말 지금의 여자친구와 오랫동안 사귀고..결혼까지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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